[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SCM생명과학은 미토이뮨테라퓨틱스와 10일 고순도 중간엽줄기세포 및 미토콘드리아 조절 기술을 접목한 치료용 제품을 공동 연구개발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병건 SCM생명과학 대표이사(왼쪽)와 김순하 미토이뮨테라퓨틱스 대표이사가 양해각서 체결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SCM생명과학] |
미토이뮨은 염증성 질환 및 미토콘드리아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에 주력하는 신약개발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순도 중간엽줄기세포 기술과 미토콘드리아 조절 기술을 접목한다. 두 기술을 접목해 난치성·염증성질환 및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에 협력할 예정이다.
이병건 SCM생명과학 대표이사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미토이뮨의 미토콘드리아 조절 기술과 SCM의 고순도 줄기세포 기술을 이용한 협업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난치성 희귀질환 치료제를 개발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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