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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 미국 지표호조, 환율 5.6원 오른 1176.0원 개장

  • 기사입력 : 2019년07월08일 09:33
  • 최종수정 : 2019년07월08일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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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백진규 기자 = 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5.6원 오른 1176.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미국 경기회복 기대감에 달러화 강세가 점쳐진다.

지난 5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비농업부문 신규고용자 수는 22만4000건으로 집계됐다. 예상치 16만건을 훌쩍 뛰어넘은 수치로, 연준의 금리인하에도 걸림돌로 작용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정책 금리에 민감한 미국 2년물 국채수익률은 장 초반 10bp(1bp=0.01%포인트) 급등하기도 했다. 달러인덱스 역시 97선을 회복했다.

반대로 유로존의 경우 통화완화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이다. 독일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둔화한데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로 지명되면서 양적완화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관측된다.

허정인 NH선물 연구원은 "미국 비농업 신규고용이 전망치를 크게 상회하면서 미국 정책금리 인하 기대감까지 대폭 후퇴했다. 반면 유로지역은 완화 기대감이 커지고 있어, 8일 달러/원 환율도 상승 압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달러화 [출처=블룸버그]

 

bjgchi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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