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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자 김상욱, ‘경기도 지하철서재’ 저자강연회 개최

기사입력 : 2019년06월26일 09:59

최종수정 : 2019년06월26일 09:59

‘물리학자 김상욱이 바라본 우주와 세계 그리고 우리’ 주제

[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경기도가 오는 28일 오후 3시 신분당선 광교중앙역 ‘경기도 지하철서재’에서 ‘물리학자 김상욱이 바라본 우주와 세계 그리고 우리’를 주제로 올해 첫 번째 저자강연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 지하철서재 김상욱 저자 강연 포스터 [사진=경기도]

경기도 지하철서재는 신분당선 동천역과 정자역, 광교중앙역에 있으며 지난 2016년 8월 동천역에 최초로 문을 연 이후 현재까지 3개 지하철서재에 총 1400여 권의 장서를 갖추고 1년에 4000여 권의 대출 권수를 기록하는 등 시민 자율 도서관으로 자리 잡았다. 도는 올해 경기도 지하철서재 2개소를 추가로 신규 개관할 예정이다.

김상욱 경희대 물리학과 교수는 tvN 교양 프로그램 ‘알쓸신잡 3’에 출연하며 유명해졌다. 그는 과학을 널리 알리고 과학적 사고방식을 전파하기 위한 대중 강연에 힘쓰고 있으며 ‘김상욱의 과학 공부’, ‘김상욱의 양자 공부’, ‘떨림과 울림’ 등 여러 과학 도서를 펴냈다.

김상욱은 강연을 통해 작고 작은 ‘원자’ 단위에서부터 우주라는 커다란 세계를 들여다본 이야기를 쉬운 언어로 들려주고, 과학적인 관점에서 우주의 질서와 우리의 삶과 죽음에 대해 생각해 볼 예정이다.

별도의 강연 신청 절차는 없으며 강연 시간에 맞춰 광교중앙역 지하 2층 경기도 지하철서재로 가면 강연과 사인회에 참여할 수 있다. 

zeunb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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