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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리뷰] 정승환, 공연형 뮤지션으로 거듭나다…감성·소통으로 완성한 '안녕, 나의 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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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가수 정승환이 첫 입성한 올림픽홀을 열기로 가득 채웠다. 자신만의 감성으로 팬들과 소통하는 공연형 뮤지션으로 거듭났다.

정승환은 2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안녕, 나의 우주’를 개최했다. 지난 22일을 합쳐 양일간 총 6000여 관객이 함께 호흡했다.

[사진=안테나뮤직]

공연은 인트로와 함께 ‘뒷모습’으로 시작됐다. 무대는 공연의 타이틀이자 최근 발매한 앨범명 ‘나의, 우주’인 만큼 우주선을 표현한 연출과 지구 모양이 탄성을 자아냈다. 여기에 리얼 스트링에 풀 밴드가 함께 해 시작부터 분위기를 달궜다.

공연을 웅장하게 시작한 정승환은 이어 ‘눈사람’ ‘너였다면’을 연달아 선곡했다. 특히 데뷔 후 첫 올림픽홀에 입성한 만큼,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을 위해 그간의 히트곡을 세트 리스트에 넣어 공연 초반부터 분위기를 무르익게 만들었다.

정승환은 “오늘 벌써 이튿날 공연, 마지막 날이 됐다. 공연은 역시 마지막 공연이다. 어제는 에너지를 비축해 뒀다면, 저에겐 내일이 없으니까 오늘 모든 에너지를 쏟아 붓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반년 만에 공연을 하게 됐는데, 저에게 있어 역사적인 날이다. 공연장 규모도 커졌다. 오늘 기대를 해주셔도 될 것 같다. 올림픽홀이 저에겐 꿈의 무대였다. 이 곳이 대형 아티스트로 거듭나기 위한 필수 관문이라고 들었다. 감사하게도 이 자리에 서게 됐고, 성원에 힘입어 90초 만에 매진됐다 들었을 때 너무 기뻤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안테나뮤직]

또 “약속드릴 수 있는 건, 노래만큼은 목숨 걸고 부르겠다. 3년 전 안테나 레이블 콘서트로 여기 섰다. 그때 안테나의 아티스트가 총출동했는데 뒤에서 코러스를 했다. 이 무대에서 단독 콘서트를 하게 되는 날이 언젠가 올 거라고 생각했다. 꿈이 이뤄졌다. 여러분들이 그 역사적인 현장에 와 계신다. 공연형 뮤지션을 선언하는 각오로 임하려 한다. 오늘 얼마나 많은 준비를 했는지, 다음 곡으로 각오를 보여드리겠다”고 ‘이 바보야’를 선곡했다.

공연은 총 4개 챕터로 나눠졌다. 만남과 이별까지 그려졌으며, 이 모든 주제는 정승환의 곡으로 채워졌다. 그 중 첫 번째 챕터 ‘사랑을 할 때, 우리가 나누는 이야기들’에서 ‘다시, 봄’으로 사랑의 풋풋함을 노래했다.

두 번째 챕터는 ‘흔들리는 밤, 길을 잃은 맘, 이별’이었다. 정승환은 ‘비가 온다’로 특유의 애절한 보이스와 절제된 감정을 선사했다. 특히 무대의 VCR에는 각 챕터의 주제에 깊은 몰입할 수 있도록 일러스트와 내레이션이 더해져 듣는 공연에 보는 공연의 묘미까지 더했다.

정승환은 세 번째 챕터와 마지막 챕터에서 각각 ‘숲으로 걷는다’ ‘그 겨울’을 통해 만남에 대한 감정으로 시작해 이별과 그 후 그리움에 대한 감정을 전했다.

[사진=안테나뮤직]

각 챕터에서 만남과 이별을 이야기한 정승환은 “제 노래 중에 계절에 대한 게 많아 모두 선곡해봤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 공연이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가시면 또 치이실 텐데, 공연 때만이라도 괜찮길 바라는 마음으로 선곡했다”고 다음 곡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잘 지내요’ ‘네가 온다’ ‘믿어’로 다채로운 장르의 곡을 선보였다. 또 ‘사뿐’ 무대에서는 메인 스테이지에서 중앙 돌출형 무대로 나와 팬들과 함께 하는 곡을 만들었다. 돌출형 무대는 2, 3층 관객 높이에 맞춰져 멀리서 공연을 봐야만 하는 팬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정승환은 “여러 멋있는 연출도 많지만, 이 공연장은 모두 저를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다. 제 손짓 하나에 모든 것이 바뀐다. 여기 출근길에 사람이 너무 많더라. 그래서 제가 벌써 인기가 많아졌구나 생각했다. 그런데 방탄소년단이 체조경기장에서 팬미팅을 하고 있더라. 그래도 이 곳의 교통체증의 3할은 저희가 했다고 믿는다. 자신감이 있다”고 말해 호응을 얻었다.

공연 초반은 정승환의 애절한 발라드가 주를 이뤘다면, 중반은 관객과 소통하는 무대로 채워졌다. 스테이지를 누비며 팬들과 시선을 맞춘 정승환은 함께 부를 수 있는 노래를 선곡하며 ‘소통형 아티스트’임을 강조했다.

[사진=안테나뮤직]

공연이 후반부로 접어들자, 정승환은 특별이벤트를 준비했다. 그는 “발끝만이라도 따라갈 수 있도록 정말 연구를 많이 했다. 이번에는 ‘정승환의 청출어람 메들리’”라고 소개했다. 메들리에는 박효신의 ‘굿바이(Goodbye)’, 바이브의 ‘술이야’, 정준일의 ‘안아줘’, 성시경의 ‘넌 감동이었어’, 그리고 본인의 ‘사랑에 빠지고 싶다’까지 올림픽홀을 거친 가수들의 노래들을 불러 의미를 더했다.

정승환은 “공연을 할수록 어렵다. 아직도 모르는 게 너무 많다. 오늘 공연을 즐기고 돌아가시는 길에, 좋은 추억 얻었다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다. 조금 더 책임감을 가져야겠다는 생각도 크다. 노래만큼은 목이 쉬어라 불러드릴 테니 잘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 제가 느끼는 행복감을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래하겠다”고 진심을 전했다.

공연 막바지는 정승환의 전매특허 발라드가 흘러나왔다. 그는 ‘보통의 하루’ ‘변명’ ‘자꾸만 반대로 돼’ ‘제자리’ ‘우주선’으로 공연을 마무리지었다. 이후 앙코르로 ‘옥련동’ ‘이 노래가’로 첫 올림픽홀 입성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끝냈다. 정승환은 그간 공연에서 쌓은 노하우와 이번 공연을 통해 ‘소통형 아티스트’ ‘공연형 뮤지션’임을 입증했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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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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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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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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