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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꿈 Do Dream] 김종민이 장제원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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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뉴스 헤드라인이 언제부턴가 막말로 뒤덮이고 있습니다. 정치인 발언부터 SNS 그리고 인터넷 댓글까지 날선 공격과 비난이 난무합니다. 대한민국의 꿈과 희망은 어디서 찾아야 하는 것일까요. 있기는 있는 걸까요. ‘글로벌 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 뉴스핌이 <대한민국의 꿈 Do Dream>이란 주제로 서로가 서로를 칭찬하는 동영상 인터뷰를 진행하는 이유입니다. 정치권을 시작으로 기업인과 사회 저명인사들에게 마이크를 드리겠습니다. 막말과 공격 대신 상대의 장점을 찾아 칭찬하면서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며 ‘한국의 꿈’을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서울=뉴스핌] 조재완 기자 = 지난 4월 선거법 개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당시 ‘화력’ 좋기로 유명한 두 명의 ‘투사’가 여야 최전방 공격수로 투입됐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소속의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이다. 두 사람은 선거법 개정안의 패스트트랙 상정을 놓고 한 치의 물러섬 없는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그랬던 김 의원이 장 의원을 칭찬했다. 김 의원은 24일 뉴스핌과 만나 ‘칭찬할 만한 국회의원’으로 망설임 없이 장 의원을 지목했다. 

김 의원은 “장 의원이 설득력 있는 논리를 펼치면서 화력도 좋다”며 “민주당 입장에선 사실 미울 정도”라고 말했다. 

그는 “의례적으로 하는 얘기가 아니다”라고 강조하며, 장 의원을 향해 ‘굉장히 열심히 일하는 국회의원’ ‘실력 있는 국회의원’ ‘가치있는 방향을 추구하는 국회의원’이라며 칭찬해 마지 않았다.  

(영상 구성 심하늬 기자 / 촬영·편집 심하늬 안재용 기자)

다음은 김종민 의원이 장제원 의원에게 건넨 발언 전문이다.

- 자유한국당 의원을 칭찬해주세요.

▲ 칭찬할만한 의원은 여러 분이 있는데 여러 분 하긴 어렵잖아요. 한 분만 해야 되죠?

그렇다면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에서 한국당 간사를 맡고 계시는 장제원 의원(을 칭찬합니다). 장제원 의원이 저와 정개특위를 같이 하면서 제 파트너이기도 하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도 제 앞자리에 앉아있는 (분이세요).

일단 한국당 입장에서 칭찬하자면 장제원 의원 화력이 좋아요. 내용 없이 목소리만 크면 별로 (말의) 영향력이 없는데, (장 의원은) 논리나 설득력이 상당히 있으면서도 목소리가 커요. 그래서 우리 당 입장에선 밉죠, 사실.

(하지만) 당의 입장을 떠나 그 얘기를 쭉 듣고 있다 보면 ‘맞는 말이네’ 하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그런 게 있었구나’ 하고 마음이 움직이거든요. 물론 겉으로는 반박하고 반격도 하지만요. 장 의원은 목소리만 크지 않고, 논리도 정연하고 명분과 근거를 가지고 이야기를 합니다. 실력이 있는 것 같아요.

두 번째로 장 의원은 굉장히 열심히 하는 국회의원입니다. 단순히 실력만 있는 게 아니라 성실하고 열심히 합니다. 어떤 발언을 할 때 즉흥적으로 발언하는 경우가 거의 없어요. 대부분 준비를 해와요. 어떤 방향으로 어떻게 설득할 건지, 구체적인 사실 관계의 근거가 무엇인지 상당히 치밀하게 준비를 하더라고요. 그걸 보고 상당히 놀랐습니다.

아무리 열심히 하고 아무리 실력이 있어도 (추구하는) 방향이 중요한 것 아닙니까? 장 의원 발언에 대해 반대하는 측면도 많이 있지만 장 의원은 근본적으로 정치에 대한 자기 소신이 긍정적이라고 봅니다. 정치 자체가 살아나야 한다는 그런 생각들을 갖고 있어요.

실천(에 옮기는 모습)을 보면 장 의원이 여야 대결 정치, 소모적인 정쟁 정치에 가담하는 면도 있습니다. 저도 마찬가지고요. 그러나 (장 의원은) 속마음엔 항상 ‘정쟁을 넘어선 신뢰받는 정치’ ‘정치 전체가 살아나는 길’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는 정치인입니다. 그 점에 대해서 상당히 의미 있고 가치가 있다고 평가를 할 수가 있습니다.

장 의원은 전체적으로 실력이 있고 열심히 하면서도 (장 의원이 추구하는) 방향도 나름대로 가치가 있습니다. ‘칭찬합시다’로 의례적으로 하는 얘기가 아닙니다. 제가 두 개의 국회 상임위원회를 같이 하면서 제일 많이 만난 사람이 (장 의원)이라고 볼 수 있거든요. 우리 당에서 장 의원을 안 좋아하는 분도 많이 있지만 제가 직접 만나서 겪어본 바로 장 의원은 이런 장점들이 다른 단점보다 상당히 강한 분입니다.

- 김종민 의원이 꿈꾸는 대한민국은 어떤 곳인가요?

▲ 대한민국이 토론 공화국이 됐으면 좋겠어요. 사람은 불완전하잖아요. 그런데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길이 결국은 다른 사람하고 함께 공존하는 것이에요. 의견이 다른 사람과 얘기하는 것, 그러면 공존할 수 있다고 봐요. 토론이 그것이거든요. 우리가 토론을 아주 일상적으로, 정상적으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토론 자체를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이 되면 마음들이 편할 것 같아요.

- 정치인으로서 개인적인 꿈이 있으시다면?

▲ 한국 정치의 물줄기를 바꿔보고 싶어요. 그래서 책도 쓰고 있어요. 한국 정치가 ‘함께 다스리는 나라’로 가는 게 제가 생각하는 정치 개혁이에요. 이 (정치) 시스템을 (갖추게) 되면 경제 혁신, 복지, 안보 등 수많은 정책적 숙제들, 묵은 과제들이 다 풀린다고 봅니다.

(이 시스템은) 자동차로 보면 엔진이에요. 제대로 된 엔진이 있으면 연료를 주입할 때 에너지가 생기잖아요. 엔진이 엉망이면 아무리 좋은 기름을 공급해도 효율이 잘 안 나와요. 내년 총선과 그 다음 대선까지 (향후) 2년이 대한민국 정치를 개혁할 수 있는 가장 결정적인 시기라고 봐요.

(개혁이) 안 될 수도 있겠죠. 하지만 그게 안 되면 저는 후배들한테 바톤을 물려주고 이어달리기를 하면 돼요. 역사는 원래 이어달리기니까요. 제가 이런 정치개혁, 함께 다스리는 나라, 민주공화국을 고민하게 된 것도 노무현이라는 앞선 주자의 영향을 받은 것이고, 그 달리기를 제가 이어서 하려고 하는 거예요.

choj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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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다시 청와대…낙수효과 기대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지난 22일부터 언론 브리핑이 청와대 춘추관에서 진행되면서, 용산 대통령실 시대가 사실상 마무리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달 말부터 청와대에서 집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다시 청와대 시대가 오는 것이다.  23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부근의 효자동과 통의동 인근 상인들과 주민들을 방문해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들어봤다. 기대하는 이들이 있는 한편, 별 차이가 없을 것이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는 이들도 있었다. 다만 기자와 취재원들의 만남이 무작위적으로 이뤄졌기 때문에 전체 상인과 주민들의 입장을 대변하지는 않는다.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23일 효자로 남단에서 청와대 방향을 바라본 모습. 우측으로 경복궁 영추문이 눈에 들어온다. 2025.12.23 calebcao@newspim.com ◆ "낙수 효과로 장사 잘 될 것 기대 중" 이날 오전 자하문로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50대 여성 A씨는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대통령실이 청와대로 돌아왔다니까 기대하는게 크다"면서 "아무래도 직원들도 돌아오고 하니 매출이 늘어나지 않겠어요?"라고 예측했다. A씨는 장사를 시작한지 3개월 가량 지났다고 밝혔다. 점심 무렵인 오전 11시쯤 효자동에서 5년째 음식 장사 중인 김광재 청기와집 사장(62)은 대통령실 용산 이전(移轉) 전후를 설명했다. 김 사장은 "용산으로 가기 전에는 점심 장사로만 60~70명 정도를 받았고, 청와대 외곽을 경비서는 경찰 인력들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면서 "그러다가 청와대를 일반인들에게 개방하고 나서는 5~6개월간 관광객이 몰려들며 300명씩 받는 '특수'를 누렸다"고 얘기했다. 그는 "이후에 거의 다 관람하고 나서 청와대 신비감이 떨어졌고 2년 가까이 장사가 엄청 안됐다"면서 "용산으로 가기 전에 비하면 반 토막 정도 떨어진 것 같다. 그래서 다시 대통령실이 돌아온다니까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김 사장과 대화하는 중간에 청와대 외곽 경비를 담당하는 경찰 직원 7명이 식당 안으로 들어왔다. 김 사장이 기자에게 양해를 구하고 손님들의 자리 안내를 한 후 다시 돌아와 인터뷰를 계속했다. "지금도 사람들이 들어오잖아요. 저분들은 기동대인데, 낙수효과지. 근무하는 인원이 몇 천은 될 테니까. 그 안에서 식사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밖으로 나와서 먹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도시락을 맞출 수도 있으니까 우리에겐 기회지." 집회나 시위에 대한 걱정이 없냐는 질문에 김 사장은 "시위 걱정? 시위대가 온다고 식당을 부수진 않으니까, 왔으면 밥이라도 한 그릇 먹겠지 우리 손해는 아닐 겁니다"라면서도 "다만 주민들은 피해를 볼 수도 있겠네요. 막 욕하고 시끄럽게 떠들고 할 테니까"라고 내다봤다. ◆ "별 체감 안 되는데" 시큰둥한 반응...임대료 증가 걱정도 효자동에서 남쪽에 인접한 경복궁 옆 통의동 골목에서 25년째 한식당을 하고 있는 60대 여성 B씨는 "솔직히 (장사가 잘 되는)체감이 아직은 안가요. 뭐 돌아오면 나아지겠지?"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우리 집은 경찰이나 직원들이 오는 집은 아니에요. 그 전에도 그렇게 많이 오지 않았고. 주로 경복궁에 놀러 온 사람들이 찾아와요"라며 "(이전에 청와대 사람들이)오더라도 그 사람들은 왜 이렇게 룸을 찾는지, 음식 맛보러 오는 게 아니라 대화하려고 오는거야. 그래서 대통령실 돌아왔다고 해도 그냥 그래"라며 얼버무렸다. 경복궁과 통의동을 가르는 효자로변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76세 남성 C씨도 대통령실 복귀가 자신과는 크게 상관이 없다고 설명했다. 오히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갔다가 돌아오는 바람에 상권 변화에 따른 불안정성만 커졌다고 지적했다. "원래 12월은 비수기라 사람이 없어요. 그래서 체감이 안 가는 걸 수도 있는데, 여기서 15년 장사를 했는데, 그 전에도 대통령실 직원들이나 경찰들이 우리 가게에는 오지 않았어요." C씨의 가게는 커피콩을 직접 볶는 '로스팅' 전문점이다. 과거 문재인 정권 시절에는 청와대에서 커피콩을 사러 오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대다수 고객은 경복궁을 찾는 관광객들이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가기 전에 이 안쪽 골목에는 비싼 한식집들이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고위 관료들을 대상으로 장사를 하는 곳이었겠죠. 그런데 용산으로 가버리니까, 그 집들이 다 카페로 바뀌었어요. 옛날엔 이 근방에 카페가 5~6곳이었는데, 올해만 20곳 넘게 생겼어요." C씨의 설명에 따르면 청와대가 일반인들에게 개방되며 카페들이 우후죽순 생겨났다고 한다. C씨의 추측으로는 올해 들어 주변 상점들의 임대차 계약 만료일이 겹쳤는지, 전체적으로 월세가 큰 폭으로 올랐다고 한다. "이 부근 월세가 보통 30평에 500만원을 내는데, 다른 카페들 보면 더 큰 평수겠지만 1000만~1500만원 내는 곳도 있습니다. 근데 보시면 알겠지만 장사가 안돼요. 내 나이에는 돈 벌려고 하는 게 아니라 월세만 내면 버티지만 다른 곳들은 걱정입니다" 집회와 시위가 늘어나는 것에 대한 질문에는 "시위도 두 종류가 있다"며 "무슨 노조들이 하는 시위는 매출과 관계 하나도 없고 시끄럽지만, 여러 시민단체나 각 개인이 와서 하는 시위는 장사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청와대 옆 무궁화동산에서 만난 산책 중이던 동네 주민 D씨는 "원래 여기가 조용하기도 하고 시끄러운 곳"이라며 "용산으로 갔을 때도 큼지막한 시위는 항상 광화문에서 했기 때문에 별 차이는 못 느꼈다"고 얘기했다. D씨는 "옛날 2008년에 광우병 시위를 크게 할 때는 집에 가는 길도 시위대랑 경찰에 막혀서 불편한 게 많았다"면서 "그런 것만 제외하면 동네 사는 게 나쁘진 않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각에선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와 관련해 수백억원의 혈세가 낭비됐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용산에서 다시 청와대로 옮기는 데 드는 비용이 269억원, 그 자리에 국방부가 다시 들어오는 데 238억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022년 윤석열 정부가 용산으로 대통령실을 옮길 때 든 비용 800억원을 합산하면 총 1300억원의 비용이 낭비된 셈이다. calebcao@newspim.com 2025-12-2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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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19만명 정보 유출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국내 최대 신용카드사인 신한카드에서 가맹점 대표자 약 19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다. 신한카드는 해당 사실을 인지한 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하고 후속 조치에 착수했다. 신한카드는 23일 가맹점 대표자의 휴대전화번호를 포함한 총 19만2088건의 개인정보가 신규 카드 모집 과정에서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신한카드 본사 전경[ 사진=신한카드] 2025.06.18 yunyun@newspim.com 유출된 정보는 ▲휴대전화번호 18만1585건 ▲휴대전화번호와 성명 812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성별 231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월일 73건 등이다. 신한카드는 조사 결과 주민등록번호, 카드번호, 계좌번호 등 민감한 신용정보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가맹점 대표자 정보 외 일반 고객 정보와도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해킹 등 외부 침투로부터 비롯된 것은 아니며 조사 결과 일부 내부 직원의 신규 카드 모집을 위한 일탈로 밝혀진 만큼 유출된 정보가 다른 곳으로 추가 확산될 염려도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현재까지 해당 정보로 인한 실제 피해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면서도 "향후 피해가 발생할 경우 적극적으로 보상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고 사실과 사과문을 게시하고, 가맹점 대표자가 본인의 정보 포함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조회 페이지를 운영 중이다. 아울러 개별 안내도 병행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고객 보호와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이 '목적 외 개인정보 이용'인지, '정보 유출'인지 추가 조사를 통해 확인해야할 필요가 있으나, 적극적인 고객 보호를 위해 '정보 유출'에 준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yunyun@newspim.com 2025-12-2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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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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