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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꿈 Do Dream] 정우택이 정세균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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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뉴스 헤드라인이 언제부턴가 막말로 뒤덮이고 있습니다. 정치인 발언부터 SNS 그리고 인터넷 댓글까지 날선 공격과 비난이 난무합니다. 대한민국의 꿈과 희망은 어디서 찾아야 하는 것일까요. 있기는 있는 걸까요. ‘글로벌 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 뉴스핌이 <대한민국의 꿈 Do Dream>이란 주제로 서로가 서로를 칭찬하는 동영상 인터뷰를 진행하는 이유입니다. 정치권을 시작으로 기업인과 사회 저명인사들에게 마이크를 드리겠습니다. 막말과 공격 대신 상대의 장점을 찾아 칭찬하면서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며 '한국의 꿈'을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정세균 의장, ‘어떤 일을 저 사람에게 맡기면 신뢰할 수 있다’ 그런 상대방이 중요한데, 정 의장은 그런 분입니다. 합리적이라는 측면에서 궁합이 잘 맞습니다.”

정우택 자유한국당 의원과 정세균 전 국회의장은 1996년 15대 국회에서 같이 의정 생활을 시작한 동기다. 국회 입성 후 다음해인 1997년 우리나라는 외환위기로 IMF(국제통화기금) 체제에 들어갔다.

1998년 국회 재경위(현 기획재정위원회)에서 함께 활동한 두 명의 정씨 의원은 초선의원으로 함께 활약하며 끈끈한(?) 동지가 됐다. 또한 2017년 정우택 의원이 한국당 원내대표를 맡았을 때가 정세균 국회의장 시절이기도 하다.

정우택 의원은 정세균 전 의장이 모든 일을 합리적으로 처리하는 의원이라고 칭찬했다. 또한 배신과 비난이 난무하는 정치판에서 신뢰할 수 있는 동료 의원이라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영상 구성 심하늬 기자 / 촬영·편집 심하늬 안재용 기자)

다음은 정우택 의원이 정세균 전 국회의장에게 건넨 발언 전문이다.

-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칭찬해주세요

▲ 저는 정세균 전 국회의장을 칭찬할까 생각합니다. 정세균 의장은 저랑 1996년에 같이 국회에 들어왔습니다. 국회에 들어와서 1997년에 IMF가 터졌죠. 그다음 해인 1998년부터 2년 동안 국회 재경위원회에 같이 있었습니다. 그때 이런 말을 들었어요. (당시) 6선 의원이신 이중재 의원이 재경위에 계셨는데, 6선을 하는 동안 한 번도 (상임위를) 옮기지 않고 재경위에만 계셨던 분입니다. 그래서 재경위의 터줏대감이라고 저희가 불렀던 분인데 그 이중재 의원이 "우리 재경위에는 투(two)정과 원(one)킴이 있어서 좋다"고 평가를 해주셨습니다.

그 당시에 투(two)정은 '정'우택과 '정'세균을 얘기하는 것이었습니다. 두 사람이 초선의원으로서 열정적으로 IMF 이후 어려운 경제에 재경위에서 큰 역할을 한 것을 칭찬해주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정세균 의원은)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같이 위원회에서 활약했던 동지애를 갖고 있고요. (2017년) 제가 원내대표 할 때 그분은 국회의장을 하셔서 서로 간에 인간적 동지애, 정치적 동지애를 느꼈던 사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로 합리적이라는 측면에서 궁합이 맞는 것 같아요. (정세균 의원은) 모든 일을 처리할 때 합리적으로 처리합니다. 제가 살아오면서 '어떤 일을 저 사람에게 맡기면 신뢰할 수 있다' 그럴 수 있는 상대방이 중요한데, 그런분 입니다. 저도 스스로 합리적이라고 자화자찬하는 모양이 됐지만, 그런 합리성을 기반으로 하는 정치인으로서의 친근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 정우택 의원이 꿈꾸는 대한민국은 어떤 곳인가요?

▲ 대외적인 측면에서 우선 북한과의 핵 폐기 문제를 우리가 슬기롭게 극복해서 소위 전쟁이 일어나지 않는 평화 공존의 시대, 조금 더 발전하면 언젠가는 평화 통일이 이루어지는 (대한민국을 꿈꿉니다). 백여년 전 한반도를 둘러싼 열강들의 행태가 한반도에서 재현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있지만, 이것을 대한민국 국민이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고 정치도 극복에 앞장서는 모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대내적인 측면에서는 두 가지만 얘기하겠습니다. 하나는 이념적 대립, 갈등이 어느 때보다 첨예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많은 국민들이 얘기하는 통합의 시대가 오는 것이 제가 생각하는 정치인으로서의 하나의 꿈이라고 얘기할 수 있겠고요. 두 번째는 민생의 문제입니다. 지금 경제가 아주 어렵습니다. 저는 잘못된 정책 기조 때문에 이런 어려움이 벌어졌다고 생각합니다. 과감한 정책 기조 변화를 통해 어려운 민생과 경제를 극복해나가는, 우리 국민들이 잘사는, 말 그대로 국태민안의 꿈이 이루어졌으면 하고 바라고 있습니다.

- 정치인으로서 개인적인 꿈이 있으시다면?

▲ 글쎄 뭐 어렸을 때 "네 꿈이 뭐냐" 그러면 "대통령입니다"하는 어린 학생들이 많이 있지 않습니까? 아마 정치인이라고 한다면 거의 다 대통령의 꿈을 꾸고 정치에 입문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그런 꿈을 갖고 저도 정치에 입문했습니다만, 요새는 대통령의 꿈이 과연 절대적인가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김종필 전 총리가 이런 말씀을 많이 하셨어요. "대통령 꿈꾸지 말아요, 대통령 하면 형무소 가기 쉽습니다." 이런 말씀을 많이 하셨는데 지금도 역사가 갈등의 구조에 있다 보니 (대통령을 하면) 이런 위험에 노출돼있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저는 짧게는 자유한국당이 내년 총선에서 1당이 되는 것, 2022년 대선에서 정권 교체가 이루어져서 자유한국당이 다시 한번 대한민국의 헌법에 가치를 구현할 기회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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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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