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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증시, FOMC 주시하며 관망...달러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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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소폭 상승
미국 지표 호재에 달러 2주 만에 최고 수준
이번 주 FOMC에 이어 일본은행, 영란은행 등 정책 결정 잇따라
ECB 관계자, 금리인하 및 QE 재개 가능성 제기
비트코인, 13개월 만에 최고

[런던 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이번 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와 일본은행 및 영란은행 등 중앙은행들의 정책회의가 잇따라 예정돼 있어, 글로벌 시장이 관망 기조를 보이는 가운데 유럽증시와 국채 수익률이 17일 소폭 상승하고 있다.

앞서 MSCI 일본 제외 아시아태평양 지수는 소폭 하락 마감했고, 일본 닛케이 지수는 보합에 장을 끝냈다.

유럽증시의 블루칩 지수인 스톡스50 지수 17일 추이 [자료=인베스팅닷컴]

시장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18-19일(현지시간) FOMC에서 금리인하 신호를 보낼지 초미의 관심을 보내고 있다.

로얄뱅크오브캐나다의 외환전략 글로벌 헤드인 엘사 리그노스는 “이번 주 연준의 금리인하 전망은 지나치게 시기상조이지만, 연준이 예전과 달라진 메시지를 보내거나 7월 금리인하를 신호할 수 있다”고 말했다. 불확실성이 매우 높지만 트레이더들은 7월 금리인하 가능성을 적극 수용하고 있다.

유럽중앙은행(ECB)으로부터는 수용적 기조가 나오고 있다. 브누아 쾨레 ECB 집행이사는 언론 인터뷰에서 ECB가 필요하다면 이미 마이너스(-)인 예금금리를 또 인하하고 지난해 말 종료된 양적완화 프로그램을 재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일본은행 또한 이번 주 대규모 경기부양책을 신호할 것으로 예상된다.

FOMC 이후에는 이 달 말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가 시장 분위기를 좌우할 게임 체인저가 될 전망이다. G20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담판을 짓지 못하면 무역전쟁은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경제를 경기침체로 몰아넣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한편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이 ‘범죄인 인도 법안’을 무기한 보류하면서 홍콩 항셍지수가 0.4% 상승했다. 지난주 법안 반대 시위가 격화되며 항셍 지수는 14일까지 3일 연속 하락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지난주 미국 산업생산과 소매판매, 소비자신뢰 지표 호조가 겹쳐 미달러가 급등했다. 달러는 이날도 6개 주요 통화 대비 2주 만에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상품시장에서는 중동의 지정학적 긴장이 유가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 지난주 중동 호르무즈 해협 인근 오만해에서 발생한 유조선 피격 사건의 배후로 미국은 이란을 지목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중동에서의 안전한 항해를 보장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올해 암울한 석유 수요 전망을 내놓고, 인도가 미국에 보복 관세를 부과한 영향에 국제유가는 소폭 하락하고 있다.

한편 비트코인은 9391.85달러까지 오르며 1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런던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 17일 추이 [자료=인베스팅닷컴]

 

g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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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충전 9분...비야디 2세대 배터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글로벌 전기차 1위 업체인 비야디(比亞迪, BYD)가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비야디는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중국 제일재경신문이 6일 전했다. 기술발표회에는 왕촨푸(王傳福) 비야디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왕촨푸 회장은 "현재 전기차는 충전 속도가 느리고 주행 거리가 충분히 길지 않다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 신에너지 자동차로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것이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설명했다. 비야디는 이 자리에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블레이드 배터리는 비야디가 개발한 차량용 배터리로 2020년에 처음 발표했다. 배터리 셀을 칼날(블레이드)처럼 얇고 길게 만들어 부피 활용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동일한 공간에 더욱 많은 배터리 셀을 장착할 수 있게 됐다. 길고 얇게 만들기 위해 블레이드 배터리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배터리 내부 저항 감소, 전극 구조 개선, 고전압 플랫폼 개선 등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충전 속도가 대폭 개선됐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충전량 10%에서 70%로 충전하는 데 5분이 소요된다. 10%에서 97%로 충전하는 데 9분이 걸린다. 현장 실측에서 비야디의 전기차 하이바오(海豹) 07이 10%에서 97%로 충전되는 데 8분 44초가 걸렸다. 왕촨푸 회장은 "97% 충전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주행 중 제동 시 전기가 생성되는 것을 감안해 여유 전력을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97% 충전은 사실상 풀 충전에 해당하는 셈이다. 또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영하 20도의 환경에서 20%에서 97% 충전까지 12분이 소요된다. 비야디는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10가지 차량 모델에 적용해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10가지 차량 중 한 가지인 순수 전기차 텅스(騰勢) Z9GT의 주행 거리는 1036km다. Z9GT는 대형 세단으로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됐다. 기술발표회에서 비야디는 단일 충전기로 최대 1500KW의 충전 출력을 낼 수 있는 새로운 충전기를 발표했다. 충전기에는 두 대의 차량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비야디는 해당 충전기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충전소를 대량으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2만 개의 충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비야디는 지난해 46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수치다. 이중 순수 전기차는 225만 대였다. 이로써 비야디는 지난해 164만 대를 판매한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전기차 판매 대수 1위 업체에 등극했다. 비야디가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진행했다. [사진=비야디] ys1744@newspim.com 2026-03-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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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재룡, 강남서 사고 뒤 도주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서울 강남에서 교통사고를 낸 뒤 현장을 떠난 배우 이재룡이 경찰 조사에서 음주운전이 아니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이씨를 조사하고 있다. 이씨는 지난 6일 오후 11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역 인근 도로에서 차량을 운전하던 중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현장을 떠난 혐의를 받는다. 이재룡. [사진=CJ E&M] 사고 이후 이씨는 차량을 자택에 주차한 뒤 지인의 집으로 이동했다가 경찰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이 실시한 음주 측정 결과 이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다만 약물 간이 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운전 당시 음주 상태가 아니었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사고 당시 상황과 음주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한편 이씨는 과거에도 음주와 관련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2003년 강남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음주 측정을 거부해 면허가 취소됐고, 2019년에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강남의 한 볼링장 입간판을 파손해 재물손괴 혐의로 검찰에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rkgml925@newspim.com 2026-03-0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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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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