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우량 기업 및 신규상장기업 등 총 16사 참여
[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한국거래소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일정으로 싱가포르와 홍콩에서 ‘2019년 상반기 코스닥 글로벌 IR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표=거래소] |
이번 행사에는 에코프로비엠 카페24 JYP 안랩 마크로젠 아이센스 성광벤드 등 16사가 참여한다.
거래소에 따르면 글로벌 IR 컨퍼런스는 참여기업이 해외 현지 기관투자자 등과의 1:1 미팅을 통해 기업정보 제공을 확대하고 해외 투자수요를 유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010년 이후 홍콩·싱가포르에서 매년 개최해 왔으며, 2016년 이후 외국인 투자자 유치 강화 등을 위해 연 2회로 확대 개최하고 있다.
거래소 관계자는 “현지 글로벌 투자기관 대상 미팅을 통해 코스닥시장 홍보 및 투자유치 활동 병행 추진할 예정”이라며 “향후에도 코스닥시장에 대한 해외 투자수요 발굴·확충을 위해 다양한 국내외 IR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ur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