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통일·외교

속보

더보기

‘北, 이희호 여사 조문단’ 소식에... 민화협 “온다면 내일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민화협 "올 것으로 예상... 조문 먼저 보낼 것" 기대감 드러내
김대중평화센터 “北 조문단, 온다면 감사할 것”
日 아사히 북한소식통 인용해 "국무위 부위원장급 파견할 것"

[서울=뉴스핌] 김준희 조재완 기자 = 북한이 이희호 여사 빈소에 조문단을 파견하기로 했다는 일본발 소식에 대해 이희호 여사 측은 “공식적으로 전달받은 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조문단이 파견될 가능성이 높다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시종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정책실장은 12일 뉴스핌과의 통화에서 “공식적으로 들은 소식은 없다”면서도 “올 거라는 예상은 하고 있다”고 밝혔다. 민화협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3남인 김홍걸씨가 대표상임의장을 맡고 있는 시민사회단체다.

이 정책실장은 “(온다면) 아마 오늘 조전을 보내고 내일쯤 사람이 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통상적으로 조전을 먼저 보내고 조문단이 찾는 관행을 생각하면 이 같은 순서로 진행되지 않겠냐는 관측이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고(故) 이희호 여사의 빈소가 1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사진=정일구 기자]

박한수 김대중평화센터 대변인 또한 ‘북한 조문단’ 파견 가능성에 대해 “조문단 파견과 관련해 공식적으로 전달받은 내용이 없다”고 답했다.

박 대변인은 “언론보도로 가능성이 있다는 얘기만 전해들은 정도”라며 “북한에서 조문단이 온다면 감사할 따름”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정치권은 이희호 여사가 생전 북한을 3차례(2000년, 2011년, 2015년) 방북하며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는 점에서 북한의 조문단 파견 가능성을 점쳐왔다.

지난 2월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결렬 이후 경색된 남북관계를 개선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북한의 조문단 파견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기도 했다.

[하노이 로이터=뉴스핌] 김근철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응우옌 푸 쫑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 행사 도중 곁눈질하고 있다.

이에 통일부는 가능성을 예단하기 어렵다는 공식 입장을 내놨지만 밤새 일본발로 북한이 이 여사 장례식에 조문단을 파견하기로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일본 아사히신문은 12일 북한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이 국무위원회 부위원장급 인물을 파견할 것”이라며 전하며 “문재인 대통령에게 남북대화 재개와 관련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메시지를 전달할 가능성도 있다”고 보도했다.

북한은 지난 2009년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당시에도 조문단을 파견한 바 있다.

 

zuni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유승은 슬로프스타일 결선 19일로 연기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2관왕에 도전하던 유승은(성복고)의 결선 무대가 폭설로 잠시 멈춰 섰다.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17일(한국시간) "악천후로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이 연기됐다"며 18일 오후 10시30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리비뇨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이 열릴 예정이던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 파크에 폭설이 내려 경기가 연기되자 조직위 직원들이 전광판과 피니시 라인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해당 경기는 이날 오후 9시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탈리아 알프스 지역인 리비뇨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기상이 악화돼 일정에 차질이 빚어졌다. 유승은은 이번 대회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에서 3위에 오르며 한국 선수단에 대회 두 번째 메달을 안겼다. 특히 한국 여자 스노보드 선수로는 사상 첫 올림픽 메달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17일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에어리얼 결선이 폭설로 지연되자 선수들이 눈밭에 앉아 기다리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슬로프스타일에서는 예선 3위로 12명이 겨루는 결선에 진출해 있다. 슬로프스타일은 레일과 점프대 등 다양한 기물로 구성된 코스를 통과하며 기술 완성도를 평가받는 종목이다. 빅에어에서 이미 새 역사를 쓴 유승은은 슬로프스타일에서 한국 여자 스노보드 최초의 올림픽 멀티 메달에 도전한다. 다만 변수는 날씨다. 설원 위 경쟁은 잠시 미뤄졌지만, 유승은의 도전은 현재진행형이다. zangpabo@newspim.com 2026-02-17 20:33
사진
북한 노동당 9차 대회 임박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노동당 제9차 대회에 참석할 대표자들이 16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17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우리 당과 국가 역사에서 중대한 정치적 사변으로 되는 조선노동당 제9차 대회가 열릴 시각이 바야흐로 다가오고 있다"면서 "당 대회의 준비사업이 마무리되고 성스러운 새 행정의 전위에서 활약할 전당의 대표자들이 대회장으로 출발했다"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7일 노동당 제27차 정치국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는 2월 하순 노동당 9차 대회 개최를 결정했다. [사진=북한매체 종합] 2026.02.17 yjlee@newspim.com 통신은 "당 제9차 대회에 참가할 대표자들과 방청자들이 16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 도착했다"면서 "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리희용 동지, 김덕훈 동지, 최동명 동지를 비롯한 당 중앙위원회 일꾼들이 대회 참가자들을 따뜻이 맞이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은 앞서 지난 7일 노동당 제27차 정치국 회의를 열어 당 9차 대회를 2월 하순 개최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각 지역 대표들이 평양에 도착함에 따라 이르면 설 명절(북한은 당일 하루만 휴일)을 지난 이번 주말 당 대회가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5년마다 열리는 노동당 대회는 2021년 8차 대회 이후 정책 추진 결과를 평가하고 향후 5년 동안의 대내외 노선을 결정하게 된다. yjlee@newspim.com 2026-02-17 07:1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