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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기업들에 '반정부적 유튜브 광고 중단하라' 요구

  • 기사입력 : 2019년06월11일 17:07
  • 최종수정 : 2019년06월11일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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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베트남이 자국과 해외 기업들에 반(反)정부적인 내용이 포함된 유튜브 광고를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VN익스프레스가 11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베트남 정보통신부 산하 방송전자정보통신국은 삼성과 화웨이의 베트남 지사를 비롯해 야마하, 왓슨스, 선그룹, 쇼피(Shopee) 등 기업에 반정부 콘텐츠를 담은 유튜브 광고를 중단할 것을 고지했다. 

매체는 이들 기업의 유튜브 광고 중 어떤 부분이 반정부적으로 받아 들여졌는 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매체에 따르면 고지를 받은 해당 기업들은 오는 17일까지 당국에 문제로 지적된 자사 유튜브 광고 내용에 관한 입장을 표명해야 한다.

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유튜브에 "유해하고 불법적"인 콘텐츠가 약 5만5000개가 게시되어 있다고 보고 있다. 

한편, 베트남 정부는 지난 1월 1일부터 사이버보안법을 시행 중이다. 이에 따라 구글과 유튜브 등은 정부가 부적절하다고 판단되는 콘텐츠를 삭제해야 하고 데이터 저장시설도 베트남 현지에 둬야 한다. 이들 기업에는 1년의 유예기간이 주어졌다. 

유튜브 로고 [사진= 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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