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월가, 미·중 무역 합의 신호…中 제조업 ‘엑소더스’ 위기로 양보 불가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미국 금융시장은 미국과 중국 간 무역 합의가 다가오고 있다는 신호를 보내고 있으며, 자국 내 제조업계 ‘엑소더스’ 위기를 마주한 중국의 양보가 불가피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사진=바이두]

5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스트레이트가스 연구소(Strategas Research)가 S&P500지수에 편입된 기업 중 중국에 대한 매출 익스포저가 큰 기업들을 추적한 결과 미·중 무역 합의 신호가 감지됐다고 전했다.

스트레이트가스 연구소 코트니 로젠버거는 추적 대상이 된 기업들의 실적 전망이 개선되는 등 양호한 흐름이 연출되고 있는데,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진 탓도 있겠지만 미·중 무역 합의에 대한 강한 신호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상대적 기준으로 해당 기업들이 1개월 전 미·중 무역 합의가 교착에 빠지기 전보다 여건이 나아졌으며, 무역 논의가 개선됐던 작년 11월 초와 같이 무역 논의가 중요한 반환점을 맞을 때마다 해당 기업들은 두 달여 전부터 비슷한 신호를 보내곤 해 정확도가 상당히 높았다면서, 이번 신호 역시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매체는 자국 기업들이 미국과의 무역 장기전에 꿋꿋이 견뎌주길 기대하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바람이나 노력과는 달리 업계 내에서는 무역 갈등으로 인한 충격을 더는 감내하기 힘들다며 해외로의 도피를 원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지난달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는 중국에서 영업하는 기업들이 당국의 눈에 띄지 않게 조용히 해외로 영업 지역을 옮기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여기에 미국이 중국을 대신해 다른 이웃국으로 발 빠르게 교역 대상을 바꾸고 있는 점도 중국에는 부담이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kwonji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