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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국민 3명중 2명 “정년연장 65세로 늘리자”...청년층도 찬성

29일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 공개
2030도 ‘찬성’ 여론 높아

  • 기사입력 : 2019년05월29일 09:30
  • 최종수정 : 2019년06월03일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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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정부가 정년 연장 방안을 고려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 3명 중 2명은 법정 정년을 현행 만 60세에서 만 65세로 연장하는 것에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60대 이상은 물론 20~30대 청년층까지 ‘정년 연장’을 지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만 65세 정년 연장에 대한 국민여론을 조사한 결과, ‘찬성한다’는 응답이 66.4%로 ‘반대한다(27.5%)’는 응답보다 2.4배 이상 높았다. 모름·무응답은 6.1%였다.

정년연장에 대한 국민 여론 [사진=리얼미터 제공]

찬성 응답자들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생상가능인구 감소 및 노인빈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년 연장이 필요하다며 긍정 반응을 보였다. 반면 반대 입장은 기업의 부담이 늘어나고 청년 일자리가 줄어들 우려를 이유로 꼽았다. 

세부 계층별로는 2030 청년층과 60대 이상을 포함한 모든 연령과 지역·이념성향·정당지지층에 관계없이 찬성 여론이 대다수이거나 절반을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전국 19세 이상 성인 8007명에서 접촉해 최종 501명이 응답을 완료, 6.3%의 응답률을 나타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이다.

자세한 조사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zuni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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