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공정경제 2년의 과제...김상조, 전력·가스 등 공공기관 '불공정조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문 정부 3년차, 실질적 공정경제 추진
공공분야 재도개선…실태조사·상생
범정부 하도급 종합대책도 추진
220만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보호강화
대기업집단, 소유지배구조 개선 지속
SNS 인플루언서 온라인 쇼핑몰 겨냥

[세종=뉴스핌] 이규하 기자 = “관계부처와 협업해 열악한 지위에 놓여있는 220만 특수형태근로종사자에 대한 보호를 강화할 수 있도록 여러 수단을 강구할 것이다. 특히 공정경제를 공공분야에서부터 선도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의 불공정관행에 대해서 철저히 감독하겠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27일 서울대학교 경쟁법센터와 공동으로 연 ‘정부의 공정거래정책 2년의 성과와 과제’ 정책토론회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김상조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 3년차인 올해는 공정경제의 성과를 국민들께서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보다 실질적인 정책을 추진하도록 할 것”이라며 공정거래법 개정안의 조속한 국회통과를 언급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갑과 을이 함께 성장하는 포용적 생태계 구축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공공분야의 재도개선을 지목했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인턴기자 = 김상조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이 27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현 정부 공정거래정책 2년의 성과와 과제 세미나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2019.05.27 dlsgur9757@newspim.com

지난달 공정위는 ‘공공기관의 거래관행 개선’을 담은 모범적 상생협약 방안을 내부적으로 검토 중이다. 아울러 전력·가스분야 등의 공기업을 대상으로 불공정거래 관행에 대한 실태조사도 착수할 예정이다.

그는 “공정경제를 공공분야에서부터 선도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의 불공정 관행에 대해서 철저히 감독하고, 공공기관이 자발적으로 모범적 상생협약 사례를 만들 수 있도록 여러 부처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도급거래관행과 관련해서는 “불공정한 하도급거래관행의 획기적 개선을 위해 관계부처와 협업해 ‘범정부 하도급 종합대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열악한 지위에 놓여있는 220만 특수형태근로종사자에 대한 보호를 강화할 수 있도록 여러 수단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기업집단의 소유지배구조 개선과 관련해서는 “개선 노력을 지속해 권한과 책임이 일치하는 기업집단 규율체계를 확립하도록 하겠다”면서 “기업집단의 자발적 개선을 유도하는 동시에 중소기업의 성장기반을 훼손하는 일감몰아주기는 일감개방 문화로 전환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상조 위원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춰 경쟁당국으로서 시장경쟁의 활력을 유지하기 위한 작업들도 추진돼야한다”며 “신산업 분야의 동태적 역동성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M&A 정책을 추진하고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의욕을 꺾는 대기업의 기술유용 행위 등 반칙행위에 대해 중점적으로 감시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인턴기자 = 김상조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이 27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현 정부 공정거래정책 2년의 성과와 과제 세미나에 참석해 안내 책자를 살펴보고 있다. 2019.05.27 dlsgur9757@newspim.com

이 외에도 “소비자의 권익이 보장되는 거래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겠다”며 “일상생활 속 소비자의 당연한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불합리한 약관이나 기준을 개선하고, 온라인·모바일 환경에서의 새로운 소비자문제에 대해서도 적극 대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공정위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플루언서’를 내세운 온라인 쇼핑몰의 전자상거래법 위반 혐의를 조준하는 등 유명 온라인 의류 쇼핑몰 조사에 착수했다.

jud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