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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사업다각화하는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시너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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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덱스콤 G5'·이오패치 등 당뇨 라인 구축
메디톡스, 발기부전 치료 체외충격파 의료기기 '케어웨이브'출시
한독, 의료기기 연구·개발 자회사 '한독칼로스메디칼'과 '디넥스' 개발
셀트리온, 진단기기 개발·생산에 6조원 투자 계획

[서울=뉴스핌] 박다영 기자 = 정부가 바이오헬스 산업의 육성을 약속한 상황에서,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은 '토탈 헬스케어'라는 목표를 내걸고 사업 다각화의 방안으로 의료기기를 주목하고 있다.

[이미지=게티이미지뱅크]

휴온스, 메디톡스, 한독, 셀트리온 등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은 의료기기를 출시하고 개발하거나 향후 투자를 예고하고 나섰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휴온스는 당료 의료기기 사업에 힘을 쏟고 있다. 휴온스는 미국 연속당 측정기 개발기업 덱스콤의 연속혈당측정기 '덱스콤 G5'를 국내에서 판매하고 있다.

빠르면 내년부터 인슐린 주입 펌프인 '이오패치'도 판매할 계획이다.

휴온스 관계자는 "'삶의 질'을 높이는 제품들을 연구·개발하는 과정에서 당뇨 라인을 구축하고 있다"며 "아직은 사업을 시작하는 단계라 적극적으로 상품을 알리고 관심을 환기하는 일을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메디톡스의 국내 판매 법인 메디톡스코리아는 최근 발기부전 치료 목적의 체외충격파 의료기기 '케어웨이브(CAREWAVE)'를 출시했다. 케어웨이브는 마그네틱 방식의 의료기기로, 세포에 미세한 외상을 유도해 자연 발기 기능을 회복하도록 돕는다. 시술자의 편의성이 높아지고 치료부위는 다양화했다.

한독은 기업 중 의료기기 개발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2018년 한독 전체 매출 4467억원 중 의료기기 사업 부문에서 발생한 매출은 700억 규모로 작지 않다. 한독은 2015년 11월 의료기기 연구·개발(R&D) 자회사 '한독칼로스메디칼'을 설립했다. 현재 한독칼로스메디칼과 함께 약물로 조절되지 않는 저항성 고혈압을 치료하는 의료기기 '디넥스' 등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인바디와 자동혈압계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 계약을 체결해 ‘바로잰 자동 혈압계(HBP170)’와 ‘바로잰 진료용 혈압계(HBP570)’ 2종을 5월에 출시하고 국내 마케팅과 유통을 담당하고 있다. 바로잰은 한독의 혈당측정기 브랜드로, 한독은 향후 바로잰을 토탈 만성 질환 케어 솔루션 브랜드로 확장할 계획이다.

체외진단 의료기기 제조회사 '미코바이오메드'와 콜레스테롤 측정기에 대해 국내 사업 총판매 파트너십을 맺어 콜레스트롤 측정기 2종에 대해서도 국내 마케팅과 유통을 담당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향후 의료기기에 약 6조원의 대규모 투자를 실시할 예정이다. 셀트리온 2030년까지 U-헬스케어(유비쿼터스-헬스케어)에 향후 10조원을 투자할 계획을 내놓았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은 '비전 2030' 간담회에서 "맞춤형 진료 및 정밀 진료에 필요한 의료 데이터를 수집하는 진단기기의 개발과 생산에도 약 6조원을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는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꾸준히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의료기기 역시 그 일환"이라며 "제약사들이 의료기기 사업 분야를 확대하면 치료와 진단을 연결할 수 있기 때문에 건강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흐름에서 '토탈 헬스케어'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allzer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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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재판 위증' 尹 오늘 선고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허위 증언한 혐의로 추가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1심 선고기일이 28일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재판장 류경진)는 이날 오전 10시 윤 전 대통령의 위증 혐의 1심 선고기일을 진행한다.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은 지난 결심 공판에서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2년의 실형을 구형했다. 이에 윤 전 대통령 측은 위증죄가 성립하지 않아 무죄가 선고되어야 한다고 맞섰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허위 증언한 혐의로 추가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1심 선고기일이 28일 열린다. 사진은 윤 전 대통령. [사진=뉴스핌DB]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한 전 총리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한 전 총리의 건의 전부터 국무회의를 계획한 것처럼 허위로 증언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재판에서 한 전 총리가 12·3 비상계엄의 합법적 외관을 갖추기 위해 국무회의 소집을 건의했느냐는 특검 측 질문에 '처음부터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선포할 계획이었다'는 취지로 답변했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이 계엄 선포 당일 국무회의 개최 의사가 없었으나, 한 전 총리 건의에 뒤늦게 국무위원들을 소집했다고 보고 있다. 이와 함께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의 허위 공문서 작성, 공용물 손상, 대통령기록물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 1심 선고기일도 이날 열린다. 같은 법원 형사합의30부(재판장 박옥희)는 이날 오후 2시 강 전 실장에 허위 공문서 작성, 공용물 손상, 대통령기록물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 1심 선고기일을 진행한다. 특검팀은 지난 4월 29일 강 전 실장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5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특검은 강 전 실장이 윤 전 대통령, 한 전 총리,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공모해 12·3 비상계엄 선포가 헌법에 따른 국무총리와 관계 국무위원의 부서가 있는 문서에 의해 이루어진 것처럼 보이게 하고, 이를 탄핵 심판 절차와 수사기관에 행사할 목적으로 계엄 선포문을 허위로 작성한 것으로 조사했다. 또 특검은 이후 강 전 실장이 해당 문서를 부속실에 보관하다 손상한 것으로 판단해 강 전 실장을 지난해 12월 4일 허위 공문서 작성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의 허위 공문서 작성, 공용물 손상, 대통령기록물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 1심 선고기일이 28일 열린다. 사진은 12·3 비상계엄 당시 사후 계엄선포문을 작성한 혐의를 받는 강 전 실장이 지난 4월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핌DB] pmk1459@newspim.com 2026-05-28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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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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