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태백시는 건전한 주말놀이 문화 형성과 경제‧환경‧나눔 교육 등 시민 참여형 공유문화 활성화를 위해 오는 26일부터 태백시민 행복 벼룩시장을 개최한다.
태백시청 [태백=이형섭 기자] |
22일 시에 따르면 오는 10월12일까지 매월 두 차례 총 8회에 걸쳐 황지연못에서 열리는 행복 벼륙시장은 어린이장터와 일반장터, 수공예장터, 사회적기업장터가 열린다.
또 장터 한편에 마련된 놀이마당과 체험마당, 공연마당 등 문화프로그램은 장마당을 보다 풍성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벼룩시장은 기상 상황에 따라 일정이 조정될 수 있으며 문화광장과 황지연못 등에서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나눔의 행복과 교환의 재미, 일상에서의 소소한 즐거움을 통해 활력을 되찾고 싶은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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