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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불러드 “미·중 무역전쟁, 미국보다 소규모 개방 경제에 타격”

  • 기사입력 : 2019년05월21일 02:35
  • 최종수정 : 2019년05월21일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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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제임스 불러드 미국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중국과 무역전쟁으로 미국 경제가 큰 타격을 입으려면 이것이 한동안 지속해야 한다면서 오히려 현재로썬 소규모 개방 경제가 더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2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올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통화정책 결정에 참여하는 불러드 총재는 독일 경제신문 한델스블랏과 인터뷰에서 “미국은 아주 크고 다변화한 경제라서 전체 경제 규모 대비 영향이 비교적 적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불러드 총재는 “미국에 실질적인 타격이 있으려면 그것이 한동안 지속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불러드 총재는 이번 무역 갈등이 무역 패턴을 왜곡하고 미국 밖 투자를 둔화할 수 있어서 무역에 의존하는 소규모 개방 경제를 중심으로 미국 밖에서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어 불러드 총재는 “만일 무역망이 손상되거나 손상 위협을 받는다면 그들에게 이것은 매우 타격을 줄 수 있다”면서 “작은 나라들은 십자포화 상태에 있다”고 지적했다.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사진=로이터 뉴스핌]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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