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정장선 경기 평택시장은 지난 17일 평택시 청북읍 삼계리 소재 지스마트(주)를 방문해 임직원을 격려하고 기업애로 청취·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에서 지스마트 김형기 회장은 당사제품인 스마트글래스의 국내외 다양한 설치 사례를 동영상으로 시현해보이며 시에서도 설치 장소를 물색해 주기를 요청했다.
정장선 경기 평택시장은 지난 17일 평택시 청북읍 삼계리 소재 지스마트(주)를 방문해 임직원을 격려하고 기업애로 청취·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사진 왼쪽 두번째 정장선 시장)[사진=평택시청] |
이에 정장선 시장은 “대민홍보를 위해 통복천, 배다리 저수지, 군문교, 레포츠공원, 평택호 관광단지 등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에 설치를 검토하겠다”며 “앞으로도 평택시에 많은 투자를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글래스는 전도유리 사이에 LED를 삽입해 다양한 색상의 동영상을 구현하는 기술로 평상시엔 일반 유리와 같이 투명한 상태지만 LED를 가동하면 미디어 디스플레이 기능을 한다.
지스마트는 세계 최초로 스마트글래스(투명전광유리)의 대량 생산과 공급이 가능하며 현재 중국, 일본, 홍콩, 미국, 영국 등 해외에 제품 공급을 확대해 나아가는 등 유망 중소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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