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옥마을, 전주역, 부안 채석강에서 승차 가능
[부안=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부안군은 오는 18일부터 채석강과 내소사, 변산해수욕장 등 부안군 대표 관광지를 쉽고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는 ‘부안 변산에 반하도다’ 시티투어버스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부안 시티투어버스는 매주 토요일 주 1회 사전예약을 통한 5명 이상 모집시 운영하며 탑승장소는 채석강 주차장, 전주한옥마을 르윈호텔앞, 전주역 등이다.
부안군의 ‘부안 변산에 반하도다’ 시티투어버스 운영 홍보 팸플릿[사진=부안군청] |
운영코스는 오전 9시 전주한옥마을을 출발해 전주역(오전 9시15분)–채석강주차장(오전 10시50분)–채석강(자율중식)–변산해수욕장(오후 1시10분)–내소사(오후 2시)-곰소젓갈발효센터(오후 3시15분)–채석강주차장(오후 4시25분)–전주역(오후 6시)-전주한옥마을(오후 6시15분) 도착한다.
이용요금은 관광지 입장료와 삼색소금체험 체험료를 포함해 부안 채석강 주차장 탑승시 성인기준 6000원, 전주한옥마을, 전주역 탑승시 성인기준 1만원으로 체험상품을 함께할 수 있으며 식사비와 여행자 보험은 개별부담이다.
특히 부안 시티투어버스에는 문화관광해설사가 탑승해 부안 관광지에 대한 전문적이고 자세한 설명을 제공한다.
부안 시티투어버스는 출발 1일 전 오후 6시까지 사전 예약을 해야 하며 예약은 홈페이지나 전화로 가능하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