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바른미래당, 오늘 새 원내대표 선출…오신환·김성식 누구 손 들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오전 10시 의원총회 열고 의원들 투표
안철수계 표심 관건...지도부 퇴진 '이견'
"오신환 당선되면 정계개편 빨라질 듯"

[서울=뉴스핌] 이지현 기자 = 바른미래당이 15일 새 원내대표를 선출한다. 바른미래당은 이날 오전 10시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를 열고 투표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선거는 오신환·김성식 의원 2파전으로 치러진다. 당원권이 정지된 의원을 제외하고 총 24명의 의원들 중 13명 이상에게 표를 얻으면 원내대표에 당선된다.

두 후보는 출마 선언부터 노선이 확실하게 갈렸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오신환 바른미래당 의원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내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2019.05.13 kilroy023@newspim.com

오신환 의원은 "우리 모두가 죽기를 각오하고 변화의 길에 나서야한다. 그 길이 궁극적으로 사는 길"이라면서 "원내대표에 당선되는 즉시 의원단의 의사를 결집하고 당원들의 힘을 하나로 모아 무책임한 현 지도부를 퇴진시키겠다"고 말했다.

오 의원은 그러면서 안철수·유승민 두 창당 주역과 손잡고 바른미래당의 미래를 개척하겠다고 강조했다.

반면 김성식 의원은 "지금 바른미래당은 혁신하고 화합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리더십을 포함해 당 혁신과 관련된 모든 과제에 대해 제한 없이 논의할 혁신위원회를 하루빨리 설치할 것을 제안한다"고 했다.

당장 손 대표를 몰아붙이기 보다는 혁신위를 만들어 현 지도부 리더십 문제 등을 포괄적으로 논의하자는 것.

결국 현 지도부 체제의 존속 여부를 두고 당내 의원들의 표가 나뉠 것으로 예상된다. 그만큼 표싸움도 치열하다.

일단 오 의원이 안철수·유승민 전 대표와 함께 가겠다고 공언한 만큼, 바른정당계 의원 8명과 이태규·김중로·이동섭 의원 등 일부 안철수계 의원들은 오신환 의원을 지지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박주선·김동철·주승용의원 등 호남계 출신 의원들은 김성식 의원을 지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김성식 바른미래당 의원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내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2019.05.13 kilroy023@newspim.com

관건은 권은희·김수민·김삼화·신용현 의원, 일명 '안철수계 여성의원 4인방'의 표다. 기본적으로 이들이 국민의당 출신인 만큼 김성식 의원을 밀어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김관영 원내대표의 사퇴를 촉구하는 의원총회 소집 당시 이들 중 일부가 당 지도부 퇴진에 손을 들어줬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 만큼, 손학규 대표 체제 퇴진을 주장한 오 의원에 손을 들어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더불어 두 후보 중 누가 당선되느냐에 따라 정치 지형에도 큰 지각변동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성엽 민주평화당 신임 원내대표가 바른미래당 내 호남계 의원들과의 '제3지대 신당 창당'을 공언한 상황인 만큼, 오신환 의원이 원내대표에 당선되면 바른미래당 내에서도 범 호남계 의원들을 중심으로 민주평화당과 손을 잡는 움직임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한 정치권 관계자는 "오신환 의원이 안철수·유승민과 함께 가겠다고 말한 순간부터 안철수계 의원들이 오 의원을 밀어줄 가능성도 커진 것"이라면서 "만약 오 의원이 원내대표에 당선되면 민주평화당과의 정계 개편도 더 빨라지지 않을까 예상된다"고 말했다. 

 

jh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피 종가 사상 첫 5000 돌파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코스피가 27일 사상 처음으로 종가 기준 5000선을 돌파하며 국내 증시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인상 발언으로 하락 출발했던 증시는 장중 낙폭을 모두 만회하며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코스피 5000·코스닥 1000선이 동시에 돌파된 가운데, 코스닥 지수도 1%대 강세를 보이며 '천스닥' 굳히기에 나섰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대비 135.26포인트(2.73%) 오른 5084.85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896억원, 2650억원 사들였으며 개인이 1조661억원 팔아치웠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6.70포인트(0.34%) 내린 4932.89에 출발해 장중 한때 4890.72까지 밀리며 4900선이 붕괴됐다. 트럼프 대통령의 자동차 관세 부과 발언 여파로 투자심리가 위축됐지만, 오후 들어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에 성공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코스피 지수가 종가 기준 5000을 돌파한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직원들이 박수를 치며 환호하고 있다. 2026.01.27 leehs@newspim.com 종목별로는 시가총액 상위 반도체 종목이 지수 반등을 이끌었다. 삼성전자는 4.87% 급등하며 16만원선에 근접했고, SK하이닉스는 8.70% 상승 마감하며 80만닉스에 성공했다. 관세 우려로 장 초반 부진했던 자동차 종목도 낙폭을 줄였다. 현대차는 장중 4%대 하락 출발했으나 0.81% 하락한 채 약보합 마감했고, 기아도 1%대 하락에 그치며 약세가 제한됐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가 며칠간 조정을 거친 데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됐다"며 "최근 그린란드 사태 등을 감안하면 시장은 실제 관세 부과보다는 압박성 발언으로 해석하는 분위기"라고 분석했다. 그는 "그동안 시장을 주도해온 반도체와 자동차주가 일제히 반등했고, 장중 코스닥도 1% 넘게 오르며 지수의 동반 상승을 이끌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한국 입법부가 한·미 합의를 지키지 않고 있다"며 자동차, 목재, 의약품 등 주요 품목에 대한 상호관세를 15%에서 25%로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이 발언 이후 코스피는 장중 1% 넘게 하락하며 4900선을 하회했지만, 이후 반등에 성공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트럼프 관세 이슈에도 불구하고 '타코(TACO·트럼프는 언제나 꽁무니를 뺀다)'에 익숙해진 모습"이라며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반도체와 전력기기, 원자력 등 실적 모멘텀이 있는 업종이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날 김세완 자본시장연구원 원장은 '2026년 자본시장 전망과 주요 이슈' 세미나에서 코스피 5000 달성 배경으로 "상법 개정과 불공정거래 규제 강화, 공시 제도 개선 등 제도 변화 기대가 시장의 긍정적 인식을 형성한 가운데 반도체·AI 인프라 수요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이 맞물린 결과"라고 설명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18.18포인트(1.71%) 상승한 1082.59에 마감했다. 기관이 1조6679억원 사들였으며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조3414억원, 2299억원 팔아치웠다. 코스닥 지수는 장 초반 0.94% 하락한 1054.19로 출발했으나,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전환하며 매수폭을 확대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강세 마감했다. 알테오젠(0.49%), 에코프로비엠(2.15%), 에코프로(6.30%), 에이비엘바이오(1.04%), 삼천당제약(6.39%), HLB(5.07%), 코오롱티슈진(4.69%), 펩트론(2.50%), 리가켐바이오(3.93%) 등이 모두 상승했다. 반면 레인보우로보틱스(-4.27%) 하락 마감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닥은 지난해 4월 저점 대비 코스피 상승률에 비해 부진한 상승률을 기록했었다"며 "코스피 대형주 쏠림이 완화되면서 코스닥 소외를 주도한 바이오, 2차전지 등 중소형주로 수급이 이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5.6원 오른 1446.2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1-27 16:02
사진
트럼프, 한국산 車 상호관세 다시 25%로 [인천=뉴스핌] 류기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국회의 입법 절차 지연을 이유로 자동차 등에 대한 관세를 15%에서 25%로 다시 인상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27일 오전 인천 중구 인천항에 수출용 자동차가 주차되어 있다. 2026.01.27 ryuchan0925@newspim.com   2026-01-27 13: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