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위메이드는 8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미르의 전설' IP(지적재산권)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게임 '미르4' 출시 일정에 대해 "한국 시장에서 먼저 승부를 본 뒤 중국에 진출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고 발표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미르4는 한국 시장에 먼저 출시하겠다는 계획이고 '미르M'은 중국 시장에 먼저 출시할 계획이며 중국 현지 파트너를 선정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미르W'는 투자한 외부 개발사와 협력 하에 어떻게 게임을 완성시키고 어떤 나라를 먼저 공략할 것인지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giveit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