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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보잉737, 착륙 중 미끄러지며 강물에 추락...사망자는 없어

  • 기사입력 : 2019년05월05일 11:01
  • 최종수정 : 2019년05월05일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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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미국에서 승객 143명을 태운 보잉 737 여객기가 착륙 도중 미끄러지면서 강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3일 밤(현지시간) 마이애미항공 여객기가 미국 플로리다주(州) 잭슨빌 해군 비행장에 착륙을 시도하다 활주로에 멈추지 못하고 ‘오버런’을 하며 활주로 끝에 있는 세인트존스 강에 빠졌다.

여객기는 군 전세기로 군인과 그 가족 등 승객 136명, 승무원 7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강의 얕은 부분에 빠져 기체가 가라앉지는 않았으며, 타박상을 입은 일부 승객을 제외하고는 중상자나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연방교통안전위원회(NTSB)는 착륙 당시 악천후가 사고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사고 기종은 보잉 737-800 기종으로 지난 3월 에티오피아에서 추락한 737-맥스8과는 다른 기종이다.

3일(현지시간) 착륙 도중 미끄러지며 강물에 빠진 미 마이애미항공 보잉 737 여객기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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