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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5일 견본주택 개관

기사입력 : 2019년04월05일 10:03

최종수정 : 2019년04월05일 10:03

아파트 10일 1순위 청약접수..17일 당첨자 발표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대림산업은 5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동 621-1 일대에 들어선다.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4개동, 아파트 전용 70·84㎡ 552가구, 오피스텔 전용 66·83㎡ 225실로 구성된다.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 투시도 [자료=대림산업]

세부 면적별로는 아파트 전용면적 △70㎡A 276가구 △70㎡B 138가구 △84㎡ 138가구이며 오피스텔 전용면적 △66㎡A 45실 △83㎡B 180실이다. 전 가구가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만 구성된다.

오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1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는 오는 17일 발표된다.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는 경의중앙선 일산역이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다. 고양나들목(IC)을 거쳐 서울외곽순환도로 진입도 수월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인근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A 노선(킨텍스역)이 오는 2023년 개통 예정이다. 수도권 순환선(인천 2호선)과 서해선(대곡~소사선) 일산역 연장안 개발도 적극 추진되고 있다.

또한 일산신도시 내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킨텍스, 후곡학원가를 비롯한 생활인프라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일산동 일대 도시재생뉴딜사업, 일산2구역 재정비촉진지구도 개발 예정인 만큼 일산역 일대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견본주택에서는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의 차별화된 특화설계를 확인할 수 있다.

단지는 4베이(방 3개와 거실이 전면) 맞통풍 구조(일부가구 제외)로 설계했고 드레스룸(옷방)을 비롯한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오피스텔도 주거형 혁신평면을 적용해 3베이(방 2개와 거실이 전면) 맞통풍 구조(일부가구 제외)로 상품성을 높였다.

거실에는 세련된 패턴의 디자인월을 적용해 깊이 있는 공간감과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바닥에는 일반 마루보다 20㎜ 더 넓은 광폭 마루를 적용해 입주민들에게 더 쾌적한 공간감과 안정감을 줄 계획이다.

미세먼지로부터 자유로운 쾌적한 주거환경도 제공한다. 고성능 헤파필터(공기 중 먼지를 제거하는 에어필터)가 장착된 공기청정 환기시스템을 이용해 외부의 오염된 공기를 차단하고 실내공기를 정화해 항상 쾌적한 환경을 유지한다. 또한 아이들이 외부 공기에 노출되지 않고 안전하게 뛰어 놀 수 있는 실내 미니짐(Gym)이 엘리베이터로 이동할 수 있는 단지 내부에 설치된다.

e편한세상 일산 어반스카이는 6개월이 지나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견본주택에서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장 내 비치된 태블릿으로 홈페이지에 가입한 고객에게 글래드 제주 숙박권, 글래드 디너권, MDB 디퓨져 패브릭퍼퓸 세트를 비롯한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일산동구 백석동 1307-2번지에 있다. 입주는 오는 2022년 12월 예정이다.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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