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산업

속보

더보기

중국 부호들에게 술은 '투자 상품', 젊은 부자들 양주 투자로 수익률 600%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위스키, 투자 소장품서 시계 고가 그림 제쳐
구이저우 마오타이도 마시기 보다는 투자 대상

[서울=뉴스핌] 이미래 기자 = 마오타이와 양주 등 명주(名酒)가 시계와 고가 예술품을 제치고 중국 부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투자 및 소장품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중국 부자들에게는 양주 특히 희귀 위스키가 투자가치가 높은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바이주의 황제 마오타이(茅臺)도 투자 상품및 소장품으로서 인기지만 양주에는 밀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 돈 벌고 싶으면 ‘술’에 투자해야

올해 조사에서 중국 부자 중 ‘소장품으로 명주를 가장 선호한다’고 답한 비율은 전체의 22%로, 지난해(2018년, 13%) 대비 9%포인트나 증가했다. 투자 아이템으로써 명주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진 것이다.

특히 명주는 높은 수익률 때문에 투자선호도에 있어 전통적 고가 투자종목인 시계(18%) 예술작품(15%) 고대서화(14%) 등을 크게 앞질렀다. 

21차이징(21財經)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글로벌갑부들의 고가 사치품 투자종목 중 희귀 위스키의 수익률이 582%로 가장 높았다. 2위인 자동차(258%) 수익률 보다 2배 높은 수치다. 

전통 사치품인 주화 우표 예술작품은 각각 193% 189% 158%의 수익률을 보였다. 가구의 투자 수익률은 내림세(-32%)를 나타냈다.

전문가들은 “부자들은 고가 사치품 투자에 있어 수익률을 중시한다”며 “주류 가치 상승세가 계속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명주 투자’ 가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위스키로 대표되는 양주 투자가 인기인 것으로 알려졌다.

통계에 따르면 2018년 한해 동안 희귀 위스키 투자수익률은 40%나 올랐다.

이러한 가운데 “파티장소에서는 바이주, 투자 및 소장품으로는 양주”라는 인식이 중국 부자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 젊은 부자 “마오타이 대신 위스키”

중국에서 바이주는 ‘최고급 술’로 통한다. 바이주 대명사 마오타이의 경우 2017년 이후 지금까지 가격이 2000위안(약 34만원) 가까이 올랐다. 주가는 최근 800위안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가를 경신하는 등 일명 ‘대박’을 쳤다. 돈을 벌려면 마오타이 주식에 투자해야 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하지만 최근 양주가 젊은 부자들의 ‘애주(愛酒)’로 떠오르는 등 변화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최근 21차이징(21財經)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4대 주류(바이주 포도주 양주 맥주) 중 양주를 가장 선호한다고 답한 응답자의 특징은 △젊다 △학력이 높다 △자산이 많다 △직급이 높다 등이었다.

반면 바이주를 선택한 응답자는 평균 연령 제외 학력, 자산규모, 직급 등 항목에서 ‘평균’을 기록했다. 평균 연령은 37세로 가장 높았다.

또 부자연구소 후룬(胡潤)의 보고서에 따르면 양주를 즐겨 마시는 부호 중 30%가 유학 경험이 있으며, 직장 내 요직에 배치돼 있었다.

전문가는 “전통과 문화를 중히 여기는 70 80허우(后, 1970 1980년대 출생자)는 여전히 바이주를 선호했지만, 소비의 주축으로 불리는 90허우는 양주를 더욱 선호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양주의 소비 잠재력이 바이주에 비해 결코 처지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후룬에 따르면 중국 부호들은 파티장소에 가장 어울리는 술로 바이주를, 투자 및 소장품으로는 양주를 선택했다.

중국 부호가 선호하는 양주 브랜드는 헤네시 조니워커 바카디 등 종류가 다양했다. 특히 위스키 종류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leemr@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도미니카-베네수전 AI 전망은 * 'AI MY 뉴스'가 제공하는 AI 어시스턴트로 요약한 내용으로 퍼플렉시티 AI 모델이 적용됐습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기적의 8강'을 이룬 한국 야구 대표팀이 천신만고 끝에 마이애미행 비행기를 탔다. 류지현호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 무대에서 만날 D조 1위 후보 도미니카공화국과 베네수엘라는 얼마나 강한 팀일까. 한국이 4강에 오를 확률과 8강전 전망을 AI에게 물었다. ◆ '우승 후보' 도미니카와 만날 경우 도미니카 라인업을 들여다보면 '초호화 군단' 미국 못지않다. 후안 소토,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훌리오 로드리게스, 매니 마차도. 1번부터 6번까지 사실상 모두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MVP·실버슬러거급 타자들이다. 하위 타선이라고 해도 한국 투수들에겐 숨 고를 구간이 없다. 마운드도 만만치 않다. 샌디 알칸타라를 비롯한 메이저리그 에이스급 선발들이 버티고 있다. 6회 이후에는 시속 160㎞에 가까운 강속구를 뿌리는 불펜 투수들이 줄줄이 대기한다. 조별리그에서도 초반에 대량 득점을 만든 뒤 불펜으로 경기를 잠그는 장면이 반복됐다. [AI 일러스트=박상욱 기자] 도미니카는 조별리그에서 압도적인 투타를 앞세워 니카라과를 12–3, 네덜란드를 12–1(7회 콜드게임)로 완파했다. 객관적인 전력, 메이저리그 경험치, 장타 생산력 모두 도미니카가 한국보다 한 수 위라는 평가다. 확률로 환산하면 중립 구장 기준 도미니카 승리 65~75%, 한국 승리 25~35% 정도의 매치업이다. '10번 붙으면 3번 정도 잡는 상대'라는 표현이 크게 틀리지 않는다. [마이애미 로이터=뉴스핌] 도미니카공화국 선수들이 10일에 열린 WBC 이스라엘과의 경기에서 타티스 주니어가 만루홈런을 쏘아 올리자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03.10 wcn05002@newspim.com '언더독' 한국이 '업셋'을 노리기 위한 조건은 분명하다. '저득점 접전+완벽한 수비+효율적인 찬스 처리'라는 세 가지다. 적어도 경기 중반까지는 접전을 유지해야 한다. 수비에서 단 한 번의 실수도 허용해선 안 된다. 실책은 곧 장타와 빅이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공격에서는 장타 싸움이 아니라 '스몰 야구'로 괴롭혀야 한다. 김도영이 출루하고 이정후, 문보경 등 중심 타선이 적시타로 점수를 만들어야 한다. ◆ '다크호스' 베네수엘라와 만날 경우 베네수엘라는 결이 조금 다르다. 도미니카가 '대포 군단'이라면 베네수엘라는 '소총 부대'에 가깝다. 베네수엘라의 간판 타자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가 리드오프로 출루의 물꼬를 트고, 'MLB 최고의 교타자' 루이스 아라에즈가 콘택트와 출루를 책임진다. 여기에 윌리엄 콘트레라스와 윌슨 콘트레라스 형제의 장타력이 더해진다. 한 방보다 끊어지지 않는 공격 흐름이 강점이다. 글레이버 토레스와 안드레스 히메네스가 구성하는 미들 인필드의 수비력과 주루 센스가 공수의 안정감을 더한다. [AI 일러스트=박상욱 기자] 마운드도 탄탄하다.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 레인저 수아레스 등 메이저리그에서 검증된 좌완 선발들이 포진해 있다. 불펜 역시 다양한 유형의 투수들로 구성돼 있다. 조별리그에서도 화끈한 득점 쇼보다는 실점을 억제하는 야구로 승리를 쌓았다. 네덜란드를 6–2, 이스라엘을 11–3, 니카라과를 4–0으로 꺾으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보여줬다. [마이애미 로이터=뉴스핌] 베네수엘라 선수들이 10일에 열린 WBC 니카라과와의 경기에서 아쿠냐 주니어가 솔로홈런을 쏘아 올리자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03.10 wcn05002@newspim.com 그래도 한국 입장에서는 도미니카보다는 숨통이 조금 트이는 상대다. 한국 승리 확률은 약 35~45% 수준으로 평가된다. 장타 뎁스는 도미니카보다 한 단계 낮고, 대신 콘택트·주루·수비 중심의 야구를 하기 때문이다. 한국이 강점을 가진 수비 집중력과 작전 야구, 불펜 운영으로 흐름을 끌고 갈 여지도 있다. 베네수엘라의 테이블세터인 아쿠냐 주니어와 아라에즈의 출루를 최대한 봉쇄하는 것이 중요하다. 공격에서는 거포의 한 방보다 강한 땅볼과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중심으로 번트와 히트앤드런을 섞어 상대 내야 수비를 흔드는 접근이 필요하다. psoq1337@newspim.com 2026-03-10 13:01
사진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신상 공개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살인 20대 여성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했다. 서울북부지검은 9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강북 모텔 연쇄살인 사건 피의자 김소영(20) 씨 이름과 나이, 머그샷을 공개했다. 신상은 이날부터 오는 4월 8일까지 30일간 공개된다. [사진=서울북부지방검찰청]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20세 김소영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검찰은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지난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하거나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살인·마약류관리법 위반 등)를 받는다. 피해자들 중 2명은 숨졌고 1명은 치료를 받고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지난달 19일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김 씨가 피해 남성으로부터 고급 식사 등을 제공받는 등 본인 경제력으로는 불가능한 경험을 할 기회로 삼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씨가 사이코패스에 해당한다는 결과도 나왔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김 씨에 대한 사이코패스 진단 평가(PCL-R) 결과 사이코패스에 해당한다는 판명 결과를 검찰에 송부했다.  사이코패스 진단검사는 냉담함, 충동성, 공감 부족, 무책임 등 사이코패스 성격적 특성을 지수화해서 도출한다. 총 20문항으로 이뤄졌으며 40점 만점이다. 통상 25점 넘으면 사이코패스로 분류되는데 김씨는 기준치 이상 점수를 받았다고 알려졌다. 한편 피해자로 추정되는 남성 2명이 추가로 드러나면서 경찰은 김 씨 여죄를 수사 중이다. calebcao@newspim.com 2026-03-09 14: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