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경남은행은 24일 세계 물의 날(22일)을 맞아 ‘10만℃ 릴레이봉사 시즌1 점핑 업(Jumping Up)-생기 올리고’의 여덟 번째 테마봉사로 ‘하천 환경정화활동’을 했다.
임직원과 가족 120여명은 창원 삼호천·창원천, 김해 해반천, 진주 남강, 울산 무거천 등 경남과 울산지역 하천 5곳을 분산 방문했다.
BNK경남은행 임직원들과 가족들이이 24일 창원 삼호천에서 하천 환경정화활동을 벌이고 있다.[사진=경남은행]2019.3.24. |
자원봉사에 나선 임직원과 가족들은 조를 이뤄 약 2시간여 동안 하천 일대를 돌며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곳곳에 떨어진 각종 생활 쓰레기와 썩어 방치된 폐기물 등을 수거했다.
삼호천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양덕동지점 김초지 대리는 "삼호천 일대가 임직원과 가족들의 손을 거친 후 한결 깨끗해졌다"면서 "오늘을 계기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분리수거를 철저히 하는 등 환경보호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사회공헌팀 김두용 팀장은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10만℃ 릴레이봉사 시즌1 테마를 하천 환경정화활동으로 정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테마를 기획해 지역 곳곳에 희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하천 환경정화활동에 앞서 23일에는 직원과 가족 90여명이 창원 마산시노인복지센터·희연병원·아름다운요양원·창원성심양로원·은혜보은의집·주남요양센터·금강노인종합복지관, 김해 동광육아원, 진주 공덕의 집, 울산 느티나무노인요양원·북구어르신행복마을·울산한우리노인복지센터·울산학대피해노인전용쉼터을 찾아 어르신 말벗, 생활체조 보조, 복지시설 내외부 청소 등 복지시설 돌봄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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