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화재 가상 원활하고 신속한 대처 능력 향상 목표
[강원=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속초소방서(서장 김영조)는 22일 속초중앙시장 내 상가아파트를 대상으로 119구조대, 전일 야간 및 주간 근무자, 내근전원 등 65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형재난대비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22일 속초소방서는 속초중앙시장 내 상가아파트를 대상으로 소방관 65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형재난대비 도상훈련을 실시했다.[사진=속초소방서] |
이번 도상훈련은 시장 특성상 점포가 몰려 있고, 복잡한 구조로 되어 있는 상가내아파트를 대상으로 대형 화재를 가상해 각 분야별(진압, 인명구조, 긴급구조통제단) 소방활동시 장애요인등 구제적·실행 가능한 대응 방안을 마련해 실제 현장 활동시 원활하고 신속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자는 목표로 실시됐다.
김영조 서장은 "이번 도상훈련을 통해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비해 선제적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분야별 분임토의 등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과 대응책을 발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대형재난발생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grsoon81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