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에 이병화 변호사 선임
[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성장성 특례상장 1호인 셀리버리는 얼 룰리(Earl Ruley) 교수와 백융기 교수를 과학자문회의(Scientific Advisory Board) 기술고문(Science Advisor) 으로 선임, 이병화 변호사를 감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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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얼룰리 교수, 백융기 교수, 이병화 변호사. [사진=셀리버리] |
Earl Ruley 기술고문은 미국 MIT 교수와 벤더빌트 대학(Vanderbilt Univ.) 석좌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벤더빌트 의대 명예교수로 재직 중인 암연구 분야 석학이다. 그는 셀리버리의 창립부터 기술 및 사업고문으로 함께 해왔고, 모든 신약개발 프로젝트 진행 및 모든 라이센싱 관련 사업개발에 큰 역할을 해 온 셀리버리 창업멤버이기도 하다.
백융기 교수는 2012년 생화학분자생물학회(KSBMB) 회장을 역임하고, 세계인간프로테옴기구(HUPO), 아시아오세아니아 단백체기구(AOHUPO) 및 25개국 인간단백체 컨소시엄(회장 8년)을 오랫동안 이끌어 온 국내 단백체 연구분야 석학이다. 현재 연세대학교 명예특임교수이다. 2000년부터 현재까지 아시아 최초로 설립된 단백체 전문연구소인 연세프로테옴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이병화 변호사(사법연수원 27기, 벤더빌트 로스쿨 석사)는 서울대 법대 출신으로 법무법인 광장 파트너 변호사로 재직 중이다.
셀리버리 관계자는 “높은 전문성이 요구되는 제약업계 특성상 전문성을 지닌 Earl Ruley 교수와 백융기 교수의 기술고문 선임은 회사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병화 변호사의 감사의 선임은 전문적인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준법경영 및 지적재산권(IP) 등의 법적 이슈 시 기업 경영 전반에 폭넓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ur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