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첫째 토요일 김 의원 직접 소통
[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김정호 국회의원(김해을)은 지역구 주민들과 다양한 의견에 대해 공감하고 직접 소통하기 위해 ‘민원경청의 날’을 정하고 열린 민원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김정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남경문 기자] 2018.9.10. |
‘민원경청의 날’은 두 가지 차원으로 운영되는데, 매월 둘째, 넷째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까지, 우선 주민들의 민원을 집중적으로 접수한다.
접수된 주민들의 의견은 시청의 관계기관이나 경남도 등과도 협의를 거쳐 진행 과정과 결과를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14일 오후 2시 김정호 국회의원 지역사무소에서 첫 번째 민원경청의 날을 개최한다.
매월 첫 번째 토요일 오전 10시~12시에는 김 의원이 접수된 민원을 바탕으로 직접 민원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김 의원은 “민원경청의 날은 우문현답 즉 우리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기본적인 철학을 바탕으로 운영된다”면서 “바쁜 의정활동이지만 주말에는 가능한 대로 현장으로 민원을 찾아 뛰어들겠다”고 말했다.
민원경청의 날은 지역구의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당일 현장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상담시간을 사전 예약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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