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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 "중소기업 수출 지원에 세관 역량 총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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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전국 세관장 회의
관세 국경 수호·스마트 관세 행정 구축 당부

[세종=뉴스핌] 한태희 기자 = 전국 세관장을 만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중소기업 수출 지원에 세관 역량을 총동원해달라고 당부했다.

홍남기 부총리는 6일 오후 인천본부세관에서 전국세관장회의를 열고 "수출입 등 최일선 현장에서 국민과 기업을 직접 마주하는 여러분 역할이 중요하다"며 "올해 수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수출 지원에 총력을 기울여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홍남기 부총리는 "수출 증대 여력이 크고 고용 창출 효과도 높은 중소기업 수출에 대해 지원 역량을 총결집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월 6일 인천본부세관에서 열린 '2019년 전국세관장회의'에 참석해 치사를 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마약을 포함한 위해 물품 단속 강화도 당부했다. 홍남기 부총리는 "최근 국민 건강과 사회 안전 등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며 "총기와 마약, 불량 식품 등 위해 물품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테러 위험에도 관계 부처와 함께 선제적으로 대응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끝으로 스마트 관세행정 구축도 주문했다. 수출입 지원을 확대와 위해 물품 통관 제한 강화를 동시에 달성하려면 관세 행정을 지금보다 더 영리하게 운영해야 한다는 취지다.

관세청은 스마트 관세행정 토대를 만들기 위해 올해 △빅데이터 기반 위험관리 도입 △인공지능(AI) 엑스레이 검색 체제 구축 △지능형 감시카메라(CCTV)·드론을 활용한 국경 감시 등을 추진 중이다.

홍 부총리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선도적으로 활용해 스마트한 관세행정 체계를 구축해주기 바란다"며 "정부는 법률상 체계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도록 신통관절차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관세청은 이날 중소기업형 보세공장 신설 등을 담은 수출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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