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정책

속보

더보기

수출 중소기업형 보세공장 신설…영세 수출업자 담보 면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관세청, 관세행정 수출지원 종합대책 내놔
보세공장 특허 문턱 낮춰
수출용 원재료 무담보 관세 납부 유예

[세종=뉴스핌] 한태희 기자 = 복잡한 통관 과정을 거치지 않고 수입 원재료를 즉시 가공해서 수출할 수 있는 보세공장 특허 문턱이 낮아진다. 영세 수출업자는 원재료를 수입할 때 관세액과 맞먹는 담보를 별도로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관세청은 6일 인천본부세관에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전국 세관장이 참석한 전국세관장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관세행정 수출지원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종합대책은 수출 중소기업 지원 강화에 방점이 찍혀있다. 수출 확대 여력을 봤을 때 대기업보다 중소기업 잠재력이 커서다.

먼저 중소기업형 보세공장 제도가 신설된다. 보세공장은 관세가 유예되는 공장이다. 현재 보세사를 채용하고 별도 보세화물 취급 시스템을 구축해야만 보세공장 허가를 줬다. 관세청은 중소기업 자금 및 인력 운영 여건을 고려해 이 문턱을 낮추기로 했다. 보세사 채용을 유예하고 자체 전산시스템을 이용하도록 한 것이다.

관세청은 보세공장 관세 감면 범위도 확대한다. 수출 중소기업이 보세공장에서 사용하기 위해서 기계나 기구를 수입하면 관세를 받지 않는다.

[자료=관세청]

관세청은 수출 중소기업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세제 혜택도 강화한다. 수출 중소기업이 수출용 원재로 수입에 대한 관세 납부 기간을 6개월 연장해달라고 요청할 때 별도 담보를 받지 않기로 한 것.

현재는 다수 요건을 충족한 업체만 무담보를 적용했다. 상대적으로 대기업이 수출용 원재료 무담보 납부 유예 혜택을 받았다. 영세 수출업체는 수출용 원재료를 수입할 때마다 납부 세액과 맞먹는 담보를 따로 제공해야 했다. 그만큼 영세 수출업체 부담이 컸던 셈이다.

아울러 관세 성실 납부 중소기업 지원도 강화한다. 성실 납부 중소기업이 일시적인 경영상 어려움에 처했을 때 △납기연장·분할납부 △부가세 납부 유예 △환급 지원 △체납자 회생 지원 △관세조사 유예 등의 지원을 한다.

그밖에 중소기업이 전자상거래 수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전자상거래 전용 신고 플랫폼을 만든다. 영세업체를 위한 전자상거래 수출 통관물류센터를 구축한다.

김영문 관세청장은 "수출기업 총력 지원을 올해 관세행정 최우선 과제로 설정했다"며 "가용한 행정 역량을 총결집하겠다"고 강조했다.

홍남기 부총리는 수출 지원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하며 "특히 거래 특성에 맞는 간편한 신고 체계를 마련하고 전자상거래 수출 물품이 원활히 통관되도록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이날 전국세관장회의에 이어 홍남기 부총리와 김영문 관세청장 등은 인천공항 화물터미널과 인천세관 특송물류센터를 방문했다.

 

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