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 > 재계·경영

최태원 SK그룹 회장 “故 이인희 고문, 훌륭한 분이셨다”

  • 기사입력 : 2019년01월31일 19:39
  • 최종수정 : 2019년02월01일 09:39
  • 페이스북페이스북
  • 트위터트위터
  • 카카오스토리카카오스토리
  • 밴드밴드
  • 구글플러스구글플러스

[서울=뉴스핌] 박준호 민경하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31일 오후 고(故) 이인희 한솔그룹 고문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날 오후 7시 10분께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도착한 최태원 회장은 다소 침통한 표정으로 고인의 빈손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최 회장은 10분여 간 조문을 마친 뒤 빈소를 빠져나갔다.

최 회장은 생전 고인과의 관계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고인은) 훌륭한 분이셨습니다“며 짧게 고인에 대한 마음을 표했다.

최 회장은 이재현 CJ그룹 회장과 절친한 사이로 알려졌다. 지난 2015년에도 고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아 “친구(이재현 회장)의 아버님이 돌아가신 것에 대해 위로의 말씀을 드리러 왔다”고 각별한 마음을 표한 바 있다.

한편, 고 이인희 고문의 장례 이틀째인 31일 빈소가 마련된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은 다소 차분한 분위기 속에 이른 아침부터 오후까지 고인을 기리는 조문객들의 발걸음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31일 오후 7시10분께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이인희 한솔그룹 고문의 빈소에 조문한 후 나오고 있다. [사진=민경하 기자]

이날 오전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해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관장과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등 삼성그룹 직계 가족이 고인의 빈소를 찾았다.

범삼성가인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과 정유경 신세계백화점 총괄사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도 이른 아침부터 이 고문의 빈소를 찾아 넋을 기렸다.

재계에서는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과 이학수 전 삼성그룹 부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장례식장을 찾아 조의를 표했다.

오후에도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빈소를 찾았고 가수 이미자·하춘화씨와 정현 테니스 선수 등 문화·체육계 인사들의 조문도 잇달았다.

정계에서는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이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31일 오후 7시10분께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이인희 한솔그룹 고문의 빈소에 조문한 후 나오고 있다. [사진=민경하 기자]

jun@newspim.com

  • 페이스북페이스북
  • 트위터트위터
  • 카카오스토리카카오스토리
  • 밴드밴드
  • 구글플러스구글플러스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