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4.3 국회의원 보궐선거 창원시성산구 더불어민주당 권민호 예비후보는 27일 오후 2시 중앙동 대흥인터빌 201-1호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권 예비후보 후원회장은 맡은 박광온 중앙당 최고위원과 민홍철 경남도당 위원장, 김정호 국회의원, 제윤경 국회의원, 변광용 거제시장, 김일권 양산시장, 강석주 통영시장, 백두현 고성군수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4.3 국회의원 보궐선거 창원시성산구 더불어민주당 권민호 예비후보(왼쪽)가 27일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승리를 기원하는 종이 비행기를 날리고 있다.[사진=권민호 예비후보]2019.1.27. |
권 예비후보는 “창원경제는 힘 있는 여당의 국회의원이 살릴 수 있다”며 “창원경제가 부흥하고 기업과 노동이 존중받는 도시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경남은 재도약의 시기를, 창원은 경제부흥의 원년을 맞았다”며 “문재인 대통령과 김경수 도지사, 허성무 시장과 원팀을 이뤄 다 함께 잘 사는 창원성산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권 예비후보는 ▲창원산단 구조고도화로 일자리 창출 및 기업 유치 ▲산업재해 법률 강화로 노동자 안전, 생명 보호 ▲4차산업혁명체험센터 유치로 취업 지원 및 기회 제공 ▲청년내일채움공제 지원 확대로 대기업과 중소기업 임금격차 해소 ▲생활안전센터 설치로 재난에 대한 대비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