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박영선이 본 서영교 재판청탁 "검찰 의도, 의심스럽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4일 라디오 인터뷰서 서영교 관련 검찰의 노림수 지적
박 "검찰, 자신들이 누리던 권력을 놓고 싶지 않은 오만함"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재판청탁 의혹을 받고 있는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해 박영선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검찰의 노림수가 있다는 지적을 내놨다.

박 위원장은 24일 오전 YTN 라디오 '김호성의출발새아침'과의 인터뷰에서 "서영교 의원의 일은 국민적 시각에서는 물론 잘못된 것이지만 사법개혁 그리고 검경 수사권 조정, 공수처를 만들려는 더불어민주당에게 검찰이, 자신들이 누리고 있었던 권력을 놓고 싶지 않은 그들이 오만함이 보여준 것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박영선 위원장이 지난해 11월 8일 국회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회의진행과 관련한 야당의원들의 의사진행 발언에 답하고 있다. 2018.11.08 yooksa@newspim.com

서영교 의원 의혹은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 공소장에서 비롯됐다. 검찰의 공소장에 따르면 서 의원은 지난 2015년 5월 국회 파견 중이던 김모 판사를 서울 여의도 의원회관 자신의 의원실로 불러 2012년 총선 때 연락사무소장 등을 맡은 지인의 아들 이모씨에 대한 선처를 부탁했다.

이러한 의혹에 대해 서 의원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면서도 당직과 상임위원회(운영위)에서 모두 사퇴했다.

그럼에도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의 재판거래 의혹을 따지고 있는 민주당이 제식구를 감싸느라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못 했다는 지적이 상당하다.

검찰이 사법개혁을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끌고가기 위해 서 의원 사건을 임의로 꺼내든 것 아니냐는게 박 의원의 시각이다.

한국당 인사인 이군현·노철래 전 의원 역시 검찰에 의해 재판청탁 의혹이 포착됐음에도 불구하고 공소장에 구체적으로 명시되지 않은 것 역시 검찰이 한국당과 민주당 사이에서 줄다리기를 한다는 분석이다.

박 위원장은 "최근 검찰이 페이퍼를 3장 만들어서 의원실을 방문하고 있다"며 "사법개혁특위 의원들의 발언 내용을 담은 그런 문건"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것은 사개특위 소속 의원들의 일종의 토론을 저해하는 요소"라며 "검찰의 월권행위"라고 지적했다.

또한 박 의원은 "그것이 지금 현재 사개특위에서 진행되고 있는 검경수사권조정이라든가 공수처 설치에 영향력을 미치려고 하는 것 아니냐는 의심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런 가운데 야 3당은 거대 양당이 재판거래 의혹과 깊숙이 관련됐다고 보고 공세의 고삐를 당기고 있다.

바른미래당은 전날 '국회의원 재판청탁 진상규명 태스크포스' 이른바 '서영교 TF'를 구성했고 문정선 민주평화당 대변인은 '더불어한국당의 적대적공생'이라고 꼬집었다.

이정미 정의당 대표도 "양당이 은근슬쩍 서영교 의원의 재판청탁 사건을 덮으려 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sunu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