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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넥신, 고위험 재발 전이성 피부암 환자 대상 美 임상 승인

  • 기사입력 : 2019년01월16일 15:25
  • 최종수정 : 2019년01월16일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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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근희 기자 = 바이오 기업 제넥신은 개발 중인 면역항암치료제 'GX-I7'와 다국적 제약사 로슈의 면역관문억제제를 함께 투여하는 임상 1b·2a상이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승인을 받았다고 16일 발표했다.

GX-I7은 제넥신과 미국 관계사 네오이뮨텍과 공동 개발 중인 면역항암치료제다. 회사는 고위험 재발 전이성 피부암 환자 80명을 대상으로 GX-I7과 로슈의 면역관문억제제 '티센트릭'을 병용 투여할 계획이다.

이번 임상은 네오이뮨텍과 미국 면역항암 네트워크 'ION'이 공동으로 주도한다. ION은 프레드 허친슨 암 연구센터를 중심으로 북미 유수의 암 센터 및 대학의 연구자들로 구성된 네트워크다. 첨단 면역항암치료제 개발을 위한 다기관 임상시험을 수행한다.

미국 국립암센터 및 ION의 디렉터를 맡고 있는 맥 치버 박사는 "GX-I7은 이전에 진행된 여러 임상에서 면역세포(T 세포) 수치를 증가시키는 것을 보여줬다"며 "면역항암제와 함께 투여할 때 좋은 효과를 보일 수 있도록 개발된 물질"이라고 말했다.

티센트릭을 포함한 PD-L1 계열의 면역항암제는 일부 피부암 환자군에게서는 효과가 낮다. 회사는 GX-I7이 면역세포 수치를 증가시키는 만큼 병용 요법이 치료 반응율을 증가시킬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미지=제넥신]

 

ke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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