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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대동하는 'DMZ 투어'‥ 외국인 관광객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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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스핌] 송유미 기자 =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남북정상회담, 북미정상회담 등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가며 한반도 평화에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휴전선으로부터 남북 각각 2km에 펼쳐진 비무장지대(DMZ)를 돌아보는 투어가 인기다.

외국인 전문 여행사 코스모진의 DMZ, JSA 등을 방문하는 안보관광 상품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탈북자와 함께하는 DMZ 투어’는 작년 10월 처음으로 선보인 이후 코스모진의 주력상품으로 자리잡았다. 목숨을 걸고 넘어온 탈북민이 투어의 전 일정을 함께하며 북한의 실상에 대해 생생하게 이야기 해주기 때문이다.

뉴스핌이 9일 탈북자와 함께하는 DMZ 투어를 직접 이용해봤다.

[파주=뉴스핌] 송유미 기자 = 9일 진행된 코스모진의 '탈북자와 함께 하는 DMZ 투어'. 2019.01.09. yoomis@newspim.com

투어는 시청역 인근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집합해 출발한다. 전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한국에서만 가능한 투어에 대한 관심과 열기로 추운 날씨에도 70명에 육박하는 관광객이 모였다. 대부분의 국적은 미국, 호주, 유럽권 국가 출신이었다. 한반도 상황에 대해 아시아 국가들보다 지리적으로나 문화적으로나 많이 접하지 못해 더욱 신비로워 하는 모습이었다. 

[파주=뉴스핌] 송유미 기자 = '탈북자와 함께하는 DMZ 투어'에서 탈북자에게 묻는 Q&A 시간에 외국인 관광객들의 질문이 쏟아졌다. 2019.01.09. yoomis@newspim.com

‘임진각-통일대교-도라산역-도라전망대-DMZ 영상관 및 전시관-제3터널-탈북자와의 질의응답’으로 이루어진 코스다. 가이드가 첫번째 방문 장소인 임진각까지 경복궁, 한강 등 지나며 한국의 전쟁 역사를 짚어줬다. 모든 설명과 가이드는 영어로 진행된다. 코스모진의 홍석표 가이드는 외국인을 상대로 영어가이드를 전문으로 하며 한국의 역사 및 문화적 배경을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유머를 적절히 섞은 그의 설명을 설명을 듣는 관광객들의 웃음이 중간중간 터져나왔다.

[파주=뉴스핌] 송유미 기자 = 임진각 철조망 너머 바라본 철길. 2019.01.09. yoomis@newspim.com

임진각관광지는 1972년 북한 실향민을 위해 마련된 곳으로 평화누리 공원, 전시관 등 볼거리, 즐길거리가 다양하게 들어서 주말 나들이 장소로 유명하다. 임진각은 평화, 통일 등을 떠올리게 하는 대표장소다. ‘임진강의 누각’이라는 뜻을 가진 임진각 건물의 옥상에 임진강과 자유의 다리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있다.

[파주=뉴스핌] 송유미 기자 = 평양까지 닿는 염원을 담아 세운 도라산역. 2019.01.09. yoomis@newspim.com

도라산역은 북한에 닿을 수 있는 직접적인 장소로 지난 11월 30일 남북철도 공동조사가 시작돼 이곳에서 환송행사를 하기도 했다. 역내에는 통일을 염원하는 도라산 스탬프와 양측 지도자의 사진 등이 전시돼 있다. 도라전망대에서는 북한의 선전마을이 한 눈에 보인다. 오로지 선전을 위해 만들어진 마을이지만 전망대의 망원경을 통해 북한의 모습을 볼 수 있어 반응이 뜨겁다.

[파주=뉴스핌] 송유미 기자 = 도라산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 풍경. 전망대의 망원경을 통해서는 마을의 모습을 꽤 자세히 볼 수 있다. 2019.01.09. yoomis@newspim.com

투어는 DMZ 영상관 및 전시관에서 한반도의 전쟁 역사와 휴전 이후 북한과 남한의 대치되는 상황 등을 설명하는 영상을 시청하는 것으로 역사적 배경의 이해를 돕는다. 이후 제3땅굴을 내려가며 북한의 침략 의지를 몸소 체험했다. 북한은 휴전 이후에도 끊임없이 남측으로 땅굴을 파며 침략 의지를 나타냈다. 그 중 3번째로 만들어진 제3터널은 현재 관광지로 개발됐다.

제3땅굴은 여권이나 신분증이 있어야만 군인의 검문을 통해 들어갈 수 있다. 사진 촬영도 제한되는 엄격한 곳으로 군인이 통과여부를 고민하는 잠깐동안 묘한 긴장감을 느낄 수 있다. 땅굴은 1시간 당 3만 명의 병력이동이 가능한 규모로 서울에서 불과 52km거리에 있는 거리에 있다. 북한의 민간인들이 특별한 도구 없이 순수 민간기술로 만든 땅굴은 폭 2m, 높이 2m, 길이는 1635m에 달해 그 노력과 의지가 감탄과 공포를 자아낸다.

[파주=뉴스핌] 송유미 기자 = 임진각 건물 1층에 위치한 기념품숍에서는 북한술과 DMZ 특산품 등을 판매한다. 2019.01.09. yoomis@newspim.com

DMZ에서만 살 수 있는 기념품도 따로 있다. 임진각과 제3터널에 자리한 기념품 가게에서는 DMZ 내에서 재배해 만든 콩 초콜릿과 북한에서 건너온 술, 그리고 38선의 철조망을 자른 조각을 살 수 있다. 특별히 선정된 몇 몇의 농민만DMZ 땅에서 농사를 지을 수 있다.

북한에 대해 궁금한 점을 질문지에 적어 탈북자가 직접 대답해주는 질의응답시간은 투어의 하이라이트다. 탈북자에게 묻고싶은 것들로 꽉 찬 질문지는 칸이 모자랄 정도다.

미국, 호주 등지에서 DMZ 투어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은 탈북과정, 탈북에 걸린 시간, 북한에 대해 가장 안 좋았던 점과 그리운 점, 한국정부에서 어떤 서포트를 주고 있는 지 등 상세한 질문을 던졌다. 투어에 동행한 탈북여성은 2017년 탈북해 서울에 정착한 지는 2년째로 북한에서의 생활과 탈북하게 된 계기와 과정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DMZ 투어와 JSA 투어는 방학기간 아이들을 보내려는 학부모 문의도 많다. 전 일정 영어로 진행되고 자연스럽게 외국인 관광객과 대화할 수 있으며 역사공부까지 가능한 까닭에 교육에 목적을 둔 문의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

[파주=뉴스핌] 송유미 기자 = '탈북자와 함께하는 DMZ 투어'에서 탈북자에게 묻는 질의응답 시간에 외국인 관광객들이 사전에 적은 질문지가 빼곡하다. 2019.01.09. yoomis@newspim.com

코스모진은 외국인 VIP 및 바이어 의전관광을 전문적으로 진행해와 미주, 유럽, 중동 등 다양한 문화적 배경과 개성에 맞춰 국내에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특화된 관광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아시아나 항공과 MOU를 체결해 아시아나 항공 홈페이지에서도 예약이 가능해졌다.

yoomi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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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다시 청와대…낙수효과 기대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지난 22일부터 언론 브리핑이 청와대 춘추관에서 진행되면서, 용산 대통령실 시대가 사실상 마무리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달 말부터 청와대에서 집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다시 청와대 시대가 오는 것이다.  23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부근의 효자동과 통의동 인근 상인들과 주민들을 방문해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들어봤다. 기대하는 이들이 있는 한편, 별 차이가 없을 것이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는 이들도 있었다. 다만 기자와 취재원들의 만남이 무작위적으로 이뤄졌기 때문에 전체 상인과 주민들의 입장을 대변하지는 않는다.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23일 효자로 남단에서 청와대 방향을 바라본 모습. 우측으로 경복궁 영추문이 눈에 들어온다. 2025.12.23 calebcao@newspim.com ◆ "낙수 효과로 장사 잘 될 것 기대 중" 이날 오전 자하문로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50대 여성 A씨는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대통령실이 청와대로 돌아왔다니까 기대하는게 크다"면서 "아무래도 직원들도 돌아오고 하니 매출이 늘어나지 않겠어요?"라고 예측했다. A씨는 장사를 시작한지 3개월 가량 지났다고 밝혔다. 점심 무렵인 오전 11시쯤 효자동에서 5년째 음식 장사 중인 김광재 청기와집 사장(62)은 대통령실 용산 이전(移轉) 전후를 설명했다. 김 사장은 "용산으로 가기 전에는 점심 장사로만 60~70명 정도를 받았고, 청와대 외곽을 경비서는 경찰 인력들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면서 "그러다가 청와대를 일반인들에게 개방하고 나서는 5~6개월간 관광객이 몰려들며 300명씩 받는 '특수'를 누렸다"고 얘기했다. 그는 "이후에 거의 다 관람하고 나서 청와대 신비감이 떨어졌고 2년 가까이 장사가 엄청 안됐다"면서 "용산으로 가기 전에 비하면 반 토막 정도 떨어진 것 같다. 그래서 다시 대통령실이 돌아온다니까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김 사장과 대화하는 중간에 청와대 외곽 경비를 담당하는 경찰 직원 7명이 식당 안으로 들어왔다. 김 사장이 기자에게 양해를 구하고 손님들의 자리 안내를 한 후 다시 돌아와 인터뷰를 계속했다. "지금도 사람들이 들어오잖아요. 저분들은 기동대인데, 낙수효과지. 근무하는 인원이 몇 천은 될 테니까. 그 안에서 식사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밖으로 나와서 먹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도시락을 맞출 수도 있으니까 우리에겐 기회지." 집회나 시위에 대한 걱정이 없냐는 질문에 김 사장은 "시위 걱정? 시위대가 온다고 식당을 부수진 않으니까, 왔으면 밥이라도 한 그릇 먹겠지 우리 손해는 아닐 겁니다"라면서도 "다만 주민들은 피해를 볼 수도 있겠네요. 막 욕하고 시끄럽게 떠들고 할 테니까"라고 내다봤다. ◆ "별 체감 안 되는데" 시큰둥한 반응...임대료 증가 걱정도 효자동에서 남쪽에 인접한 경복궁 옆 통의동 골목에서 25년째 한식당을 하고 있는 60대 여성 B씨는 "솔직히 (장사가 잘 되는)체감이 아직은 안가요. 뭐 돌아오면 나아지겠지?"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우리 집은 경찰이나 직원들이 오는 집은 아니에요. 그 전에도 그렇게 많이 오지 않았고. 주로 경복궁에 놀러 온 사람들이 찾아와요"라며 "(이전에 청와대 사람들이)오더라도 그 사람들은 왜 이렇게 룸을 찾는지, 음식 맛보러 오는 게 아니라 대화하려고 오는거야. 그래서 대통령실 돌아왔다고 해도 그냥 그래"라며 얼버무렸다. 경복궁과 통의동을 가르는 효자로변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76세 남성 C씨도 대통령실 복귀가 자신과는 크게 상관이 없다고 설명했다. 오히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갔다가 돌아오는 바람에 상권 변화에 따른 불안정성만 커졌다고 지적했다. "원래 12월은 비수기라 사람이 없어요. 그래서 체감이 안 가는 걸 수도 있는데, 여기서 15년 장사를 했는데, 그 전에도 대통령실 직원들이나 경찰들이 우리 가게에는 오지 않았어요." C씨의 가게는 커피콩을 직접 볶는 '로스팅' 전문점이다. 과거 문재인 정권 시절에는 청와대에서 커피콩을 사러 오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대다수 고객은 경복궁을 찾는 관광객들이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가기 전에 이 안쪽 골목에는 비싼 한식집들이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고위 관료들을 대상으로 장사를 하는 곳이었겠죠. 그런데 용산으로 가버리니까, 그 집들이 다 카페로 바뀌었어요. 옛날엔 이 근방에 카페가 5~6곳이었는데, 올해만 20곳 넘게 생겼어요." C씨의 설명에 따르면 청와대가 일반인들에게 개방되며 카페들이 우후죽순 생겨났다고 한다. C씨의 추측으로는 올해 들어 주변 상점들의 임대차 계약 만료일이 겹쳤는지, 전체적으로 월세가 큰 폭으로 올랐다고 한다. "이 부근 월세가 보통 30평에 500만원을 내는데, 다른 카페들 보면 더 큰 평수겠지만 1000만~1500만원 내는 곳도 있습니다. 근데 보시면 알겠지만 장사가 안돼요. 내 나이에는 돈 벌려고 하는 게 아니라 월세만 내면 버티지만 다른 곳들은 걱정입니다" 집회와 시위가 늘어나는 것에 대한 질문에는 "시위도 두 종류가 있다"며 "무슨 노조들이 하는 시위는 매출과 관계 하나도 없고 시끄럽지만, 여러 시민단체나 각 개인이 와서 하는 시위는 장사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청와대 옆 무궁화동산에서 만난 산책 중이던 동네 주민 D씨는 "원래 여기가 조용하기도 하고 시끄러운 곳"이라며 "용산으로 갔을 때도 큼지막한 시위는 항상 광화문에서 했기 때문에 별 차이는 못 느꼈다"고 얘기했다. D씨는 "옛날 2008년에 광우병 시위를 크게 할 때는 집에 가는 길도 시위대랑 경찰에 막혀서 불편한 게 많았다"면서 "그런 것만 제외하면 동네 사는 게 나쁘진 않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각에선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와 관련해 수백억원의 혈세가 낭비됐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용산에서 다시 청와대로 옮기는 데 드는 비용이 269억원, 그 자리에 국방부가 다시 들어오는 데 238억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022년 윤석열 정부가 용산으로 대통령실을 옮길 때 든 비용 800억원을 합산하면 총 1300억원의 비용이 낭비된 셈이다. calebcao@newspim.com 2025-12-2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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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19만명 정보 유출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국내 최대 신용카드사인 신한카드에서 가맹점 대표자 약 19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다. 신한카드는 해당 사실을 인지한 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하고 후속 조치에 착수했다. 신한카드는 23일 가맹점 대표자의 휴대전화번호를 포함한 총 19만2088건의 개인정보가 신규 카드 모집 과정에서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신한카드 본사 전경[ 사진=신한카드] 2025.06.18 yunyun@newspim.com 유출된 정보는 ▲휴대전화번호 18만1585건 ▲휴대전화번호와 성명 812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성별 231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월일 73건 등이다. 신한카드는 조사 결과 주민등록번호, 카드번호, 계좌번호 등 민감한 신용정보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가맹점 대표자 정보 외 일반 고객 정보와도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해킹 등 외부 침투로부터 비롯된 것은 아니며 조사 결과 일부 내부 직원의 신규 카드 모집을 위한 일탈로 밝혀진 만큼 유출된 정보가 다른 곳으로 추가 확산될 염려도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현재까지 해당 정보로 인한 실제 피해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면서도 "향후 피해가 발생할 경우 적극적으로 보상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고 사실과 사과문을 게시하고, 가맹점 대표자가 본인의 정보 포함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조회 페이지를 운영 중이다. 아울러 개별 안내도 병행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고객 보호와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이 '목적 외 개인정보 이용'인지, '정보 유출'인지 추가 조사를 통해 확인해야할 필요가 있으나, 적극적인 고객 보호를 위해 '정보 유출'에 준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yunyun@newspim.com 2025-12-2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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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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