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라이프

속보

더보기

한반도 평화통일 기대감에 떠오르는 한류 상품 'DMZ 투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반도 평화 무드 조성으로 JSA·DMZ 등 안보관광 관심 뜨거워

[서울=뉴스핌] 송유미 기자 = 최근 북한과의 관계 개선에 북한 관광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분단의 상징이었던 DMZ과 JSA가 새로운 한류 관광지로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정부가 JSA 비무장화 후 자유왕래를 연내 목표로 내걸어 해외에서도 한국의 안보 관광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외국인 관광 전문 여행사는 물론, 국내 여행사, 지자체까지 나서며 DMZ과 연계한 다채로운 여행 상품을 내놓고 있다. 평화의 명소로 거듭난 DMZ의 다양한 여행 상품을 살펴보자.

[사진=코스모진 여행사]

◇ 탈북자 출신 새터민이 직접 북한 실생활 전달하는 'DMZ 투어'

DMZ는 세계 유일 분단국가인 한국에만 있는 유일무이한 관광 명소로 외국인들이 한국 방문 시 꼭 가보고 싶은 장소 1위다. 외국인 친구나 비즈니스로 방한한 바이어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싶다면 한국만의 특별한 역사를 소개하는 DMZ를 투어를 소개해 보는 것은 어떨까.

외국인 VIP 관광 전문 여행사 코스모진(대표 정명진)은 최근 한국을 방한하는 외국인을 위해 △군복입은 가이드가 들려주는 ‘DMZ 관광’ △탈북자 출신의 새터민과 함께하는 ‘JSA/DMZ 가이드 투어’ 등 이색적인 관광 상품을 출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복입은 가이드는 특히 6.25 전쟁 당시 미군이 입었던 의상으로 외국인들에게는 코스튬 이벤트와 같은 즐거움을 주거니와 역사 감정 이입을 배로 만들어 준다는 게 관계자의 말이다.

코스모진의 JSA+DMZ 투어는 임진각을 시작으로 제2터널, 도라전망대, 도라산역, 통일대표, 판문점, 제3초소 등을 중요한 안보 관광지를 돌아보는 코스로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 주말 토요일에 8시에 출발한다.

실제로 북한에서 넘어온 탈북자 출신의 새터민이 보조 가이드로 참여하고 있는 JSA/DMZ 투어도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커다란 흥미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새터민은 임진각, 통일대교, 도라산역, 판문점 등 관광지를 함께 돌며 리얼한 북한의 실생활을 전달한다. 전문 통역 가이드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생생하게 전달되며 외국인들은 새터민들에게 “왜 북한은 미국을 싫어하는지?” 등과 같은 질문으로 평소 북한에 궁금했던 점을 해소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JSA+DMZ 투어는 외국인 대상이지만 내국인도 참가할 수 있어 영어공부에 관심 많은 초, 중학교 학생 및 학부모들 사이에서 관심이 부쩍 늘고 있다. 역사 공부 뿐 아니라 외국인들과도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는 체험을 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코스모진 여행사]

겨울방학, 자녀와 함께 가면 좋은 DMZ 평화 생태 공원

DMZ 인근 지역 철원의 훼손되지 않은 자연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는 DMZ 생태공원을 방문해 보는 것도 특별한 체험이 된다. DMZ 관광이 출시한 ‘철원 DMZ 평화생태 철새 겨울여행’ 상품은 생태, 평화, 안보, 철새, 근대문화유적 등 융복합 자원과 스토리가 접목된 관광상품으로 오직 철원에서만 체험할 수 있다.

그간 방문하기 어려웠던 남방한계선내 평화생태공원 화강(남대천) 용양보 코스의 철책선과 가마우지의 탐조, DMZ 철새 평화 타운, 철원평야의 전략적 요충지인 삽슬봉(아이스크림고지) 등을 돌아볼 수 있다.

겨울 철새 천연기념물인 두루미와 재두루미도 볼 수 있어 호기심 많은 아이들을 데리고 가기 좋다.

◇ 국내 최초 민간인통제구역 내 예술 전시 '연강 갤러리'

DMZ와 가까운 경기도 연천에 위치한 연강 갤러리는 국내 최초의 민간인통제구역 민통선 내 예술공간으로 화제를 모았다. 북한과 가까운 지리적 특징으로 인해 느끼는 은근한 긴장감을 느낄 수 있다.

연강 갤러리는 구 안보전시관의 리모델링을 통해 문화 예술 전시 공간으로 거듭난 만큼 주변을 산책하며 연천의 자연을 담은 대형 파사드 작품과 한국 주재 각국 대사관들의 한반도 평화 메시지를 받아 제작한 평화의 문을 찾을 수 있다.

코스모진 정명진 대표는 “향후 민간인도 왕래가 가능한 판문점 JSA 관광이 개방되면 국내외 관광객들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안보관광을 제 2의 한류 상품으로 만들기 위해서 색다른 관광 콘텐츠를 꾸준히 개발할 것이다”고 말했다. 

yoomi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약금 면제… KT, 하루새 1만명 이탈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KT의 한시적 위약금 면제 조치가 시작되자 가입자 이동이 본격화됐다. 면제 적용 첫날 KT 망 이탈자는 1만명을 넘어섰고, 전체 번호이동 규모도 평소의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권희근 Customer 부문 마케팅혁신본부장이 KT침해사고 관련 대고객 사과와 정보보안 혁신방안 기자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29 gdlee@newspim.com 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KT 망에서 이탈한 가입자는 총 1만14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784명은 SK텔레콤으로, 1880명은 LG유플러스로 이동했다. 알뜰폰 사업자로 옮긴 가입자는 2478명이었다. 알뜰폰을 제외하고 이동통신 3사 간 번호이동만 보면 같은 날 KT를 떠난 가입자는 5886명이다. 이 중 4661명이 SK텔레콤으로, 1225명이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전체로 보면 번호이동 규모도 크게 늘었다. 알뜰폰을 포함한 전체 번호이동 건수는 3만5595건으로, 평소 하루 평균 1만5000여 건 수준과 비교해 두 배를 훌쩍 넘었다. 업계는 KT의 위약금 면제 조치로 해지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데다 연말·연초를 앞두고 유통망을 중심으로 마케팅 경쟁이 격화되면서 이동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KT는 지난 12월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달 13일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계약 해지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급 방식으로 위약금을 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9월 1일부터 이미 해지한 고객도 소급 적용된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2:00
사진
'누적수익률 610만%' 버핏 바통 넘겨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미국의 전설적 투자자 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 CEO에서 공식 퇴임하며 60년 경영의 막을 내렸다. 버핏은 회장직을 유지하며 새 CEO 체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워런 버핏 [사진=블룸버그]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워런 버핏이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버핏이 후계자로 지목한 그레그 에이블(63) 부회장이 새해부터 버크셔 CEO로 취임했다. 버핏은 CEO직에서는 내려왔지만 회장직은 유지하며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있는 본사에 출근해 에이블 CEO의 경영을 도울 계획이다. 에이블 신임 CEO는 2000년 버크셔가 당시 미드아메리칸 에너지(현 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를 인수할 당시 회사에 합류했다. 이후 2018년부터 버크셔의 비(非)보험 사업을 총괄하는 부회장을 맡아왔다. 버핏은 지난해 5월 연례 주주총회에서 2025년 말 은퇴 계획을 전격 발표한 바 있다. 그의 CEO 재임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버크셔 A주 주가는 75만4800달러, B주는 502.65달러로 각각 소폭 하락 마감했다. 버핏이 회사를 인수한 1965년 이후 버크셔 주식을 보유해온 투자자들은 약 60년간 누적 수익률 610만%에 이르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같은 기간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배당 포함 수익률 약 4만6000%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버크셔는 보험사 가이코, 철도회사 벌링턴 노던 산타페(BNSF), 외식·소비재 기업 등 다양한 자회사를 거느린 지주사로 성장했다. 지난해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817억달러(한화 약 552조원), 주식 자산은 2832억달러(약 410조원)에 달한다.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애플,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코카콜라, 셰브런 등이 꼽힌다. 버크셔 측은 포트폴리오 운용을 총괄할 투자 책임자 인선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 버핏의 자산은 약 1500억달러(약 217조원)로, 그는 재산의 상당 부분을 사회에 환원해 왔다. 버핏의 퇴임과 함께 매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연례 주주서한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그의 주주서한은 오랜 기간 비즈니스와 투자 철학을 담은 지침서로 평가돼 왔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3: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