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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환, 2019년 홍콩·태국 팬미팅 확정…'차세대 한류스타' 자리매김

기사입력 : 2018년12월12일 15:53

최종수정 : 2018년12월12일 15:53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배우 우도환이 홍콩, 태국 팬들과 만난다.

12일 소속사 키이스트에 따르면 우도환은 2019년 1월19일 홍콩 구룡베이 국제무역박람회센터에서 ‘2019 WOO DO HWAN 1st FAN MEETING IN HONG KONG’, 2월2일 방콕 덕터 타원 펀빠파 오디토리움에서 ‘2019 WOO DO HWAN 1st FAN MEETING IN BANGKOK’을 진행한다.

지난 8월 일본에서 첫 팬미팅을 개최했던 우도환은 이번 홍콩, 태국 팬미팅으로 아시아 팬들과 만나며 차세대 한류 스타로서의 입지를 확실히 다질 계획이다.

우도환 홍콩 팬미팅 포스터 [사진=키이스트]

2011년 데뷔한 우도환은 2016년 영화 ‘마스터’ 스냅백 역을 통해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드라마 ‘구해줘’(2017), ‘매드독’(2017), ‘위대한 유혹자’(2018)를 통해 주연 배우로 성장했다.

우도환의 출연작은 일본, 홍콩, 대만, 태국, 싱가포르 등에서도 방영됐고 현지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면서 아시아 국가들의 관심이 커지기 시작했다. 특히 태국에서는 ‘매드독’, 홍콩에서는 ‘위대한 유혹자’가 히트치면서 팬미팅 요청이 쇄도했다.

주최 측 한 관계자는 “우도환은 한국에서도 ‘괴물 신인’으로 불리지만, 아시아 국가들에서도 ‘라이징 한류 스타’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팬들뿐만 아니라 현지 매체 등에서도 우도환을 향한 지대한 관심으로 인터뷰, 패션지 커버 등의 요청이 있어 차세대 한류스타로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우도환은 현재 영화 ‘사자’와 ‘귀수’(가제) 촬영에 한창이다.  

jjy333jj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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