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사건·사고

속보

더보기

'분신 택시기사' 이해찬 민주당 대표에 남긴 유서 추가 공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최씨 "카카오에 엄정한 법적용 통해 강력한 처벌해야"
이해찬 대표 "안타깝기 그지없다...갈등 해소 추진할 것"
택시단체 오는 20일 국회 앞에서 대규모 집회 예정

[서울=뉴스핌] 황선중 기자 = 카카오 카풀 서비스에 항의하며 국회 앞에서 분신한 고 최우기(57)씨가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남긴 유서가 공개됐다. 최씨는 분신 전 이해찬 민주당 대표와 손석희 JTBC 대표에게 유서를 남겼다.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등 4개 택시단체 노조원 30여명은 12일 오전 11시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대표에게 남긴 유서를 공개했다. 

12일 택시단체는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 최우기씨가 남긴 유서를 공개했다. 2018.12.12 sunjay@newspim.com

최씨는 유서에서 "민주당 정부에 바란다. 4차산업, 공유경제라는 말로 포장해서 불법 자가용 영업을 하는 카풀 사업자 카카오에 대해 정부는 엄정한 법적용을 해 강력하게 처벌, 영세한 택시산업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경제가 어렵고 기름 한 방울 안 나는 나라에서 기름값 절약하고 출퇴근 시간 러시아워 때 차량 정체를 줄여보고자 같은 지역에 사는 주민끼리 같은 방향으로 출근하는 경우에 한 해 선의로 태워주자고 시작한 것이 카풀의 취지"라고 했다.

그러면서 "현재는 지하철 및 버스전용차로 등 출근이 다변화됐고 소득증대로 자가용 운행을 줄인다고 해도 대다수 국민들은 자의적으로 판단해 운행할 것"이라며 "시대변화에 따라 카풀영업은 법개정을 통해서 전면 중단하는 것이 타당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최씨는 "택시산업에 대해서는 택시발전법이 제대로 적용돼 택시근로자들이 사랍답게 살 수 있는 행정지도를 해주길 바란다"며 "이번 기회에 택시가 시민의 발이 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 및 정비를 통해 택시가 대중교통에 편입될 수 있도록 법개정을 해주시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18.12.12 yooksa@newspim.com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제41차 최고위원회의 모두 발언에서 "택시기사 최우기 기사님이 그제 운명하셨다안타깝기 아주 그지없다"며 "저한테도 유서를 남겼다는 언론보도가 있었다유서를 가족들이 전해주는 대로 잘 살펴보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체적으로 어려운 조건에 있는 택시기사들의 어려움을 하소연한 내용인 것 같다"며 "뜻을 잘 살려서 하도록 하고충분히 택시 업계와 협의해서 여러 갈등적 요소를 해소할 수 있는 협상을 당에서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최씨는 앞서 손석희 JTBC 대표에게 남긴 유서에서 "카카오는 불법적인 카풀을 시행해 이윤을 추구하는 방향으로 (카풀의) 취지를 호도하고 있다"며 "택시근로자들이 제대로 급여를 받을 수 있게, 사람답게 살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라며 이 한 몸 내던져 본다"고 했다.

최씨는 지난 10일 오후 2시쯤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자신의 몸에 인화성 물질을 뿌리고 분신했다. 최씨는 즉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을 거뒀다. 

택시단체는 오는 20일 국회 앞에서 10만명 규모의 카카오 카풀 규탄 집회를 열 계획이다.

sunj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현대건설, 압구정3구역 품었다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현대건설이 올해 강남권 최대어로 불리는 '압구정3구역' 재건축 사업을 수주했다. 지난해 압구정2구역에 이어 공사비 5조5000억원이 넘는 3구역까지 품으며 압구정 일대 브랜드 타운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압구정3구역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3구역 재건축 조합은 이날 오후 총회에서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전체 조합원 3988명 중 2621명(투표율 65.7%)이 참여한 이번 투표에서 현대건설은 찬성 2332표를 얻어 89.0%의 높은 득표율을 기록했다. 반대는 156표(6.0%), 기권 및 무효는 133표(5.0%)로 집계됐다. 해당 사업은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인근에 위치한 기존 3934가구를 최고 65층, 5175가구 규모로 재탄생시키는 프로젝트다. 전체 공사비는 5조5000억원을 상회한다. ​현대건설은 입주민 전용 무인 셔틀 서비스, 하이엔드 커뮤니티 등을 도입하고, 세계적인 건축 그룹 OMA 및 모포시스와 협력해 한강 변 8개주동에 차별화된 외관을 구현할 방침이다. ​한편 압구정5구역은 오는 30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현대건설과 DL이앤씨가 수주 경쟁을 벌이고 있다. dosong@newspim.com 2026-05-25 18:31
사진
'히든스테이지' 6월26일 스타트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진출 20팀의 경연 영상이 오는 6월 26일부터 뉴스핌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히든스테이지 공식 홈페이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 뉴스 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에는 총 300여 팀이 지원해 예심부터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지원자 연령대는 10대부터 50대까지 고루 분포했으며, 최고령은 56세, 최연소는 13세 초등학교 6학년생으로 세대를 초월한 참여 열기를 보였다. 예선 심사는 창작력(40%)·대중성(30%)·실연 역량(20%)·지원 성실도(10%)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SNS 기반 인디 아티스트부터 드라마 OST 작사·작곡 경험자, 유재하 음악 경연 수상자, 지상파 오디션 출신까지 실력파 지원자들이 대거 몰렸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 중 신직선(36)은 제2회 본선 진출 경험을 가진 재도전자로 눈길을 끈다. 남성 참가자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개인 자격으로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서는 남성 팀 구구(26)와 블낫블(23)이 본선에 진출했다. 혼성 팀으로는 김은찬 밴드(23)와 Che!vee(28)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Che!vee는 제3회 본선 출신으로 이번에 다시 본선 무대에 오르며 재도전자 계보를 이었다. 지난해 열린 제3회 히든스테이지 톱10 결선 진출자 유튜브 동영상.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본선 진출 20팀은 29일부터 6월 4일까지 MR 및 인터뷰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이어 6월 9일부터 12일까지 여의도 뉴스핌 본사에서 유튜브 라이브 클립 녹화가 진행된다. 본선 경연 영상은 6월 26일 유튜브 채널 '뉴스핌 TV'를 통해 첫 공개된다. 이후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간 8월 28일까지 순차 공개된다. 9월 10일부터 14일에는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된다.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6월26일부터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유튜브 경연이 시작된다. [사진 = 뉴스핌 DB] fineview@newspim.com 2026-05-26 12: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