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줌인 EPL] 손흥민 새 별명 ‘우사인 손’과 쏟아지는 극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유럽무대 통산 100호골을 터트린 손흥민에 대한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26)은 6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 사우스햄튼전서 2대0으로 앞선 후반 10분, 골을 뽑아 프리미어리그 리그 2호골이자 올 시즌 4호골을 작성했다.

이 골로 손흥민은 유럽 무대 통산 100호골을 써냈다. 차범근 이후 한국 선수로는 역대 두 번째 유럽 무대 통산 100호골이다. 손흥민은 분데스리가 함부르크서 20골, 레버쿠젠서 29골, 토트넘서 51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의 유럽 무대 100호골 장면. [사진= 로이터 뉴스핌]

영국 가디언은 손흥민의 특집을 게재, 대서특필했다. 손흥민은 지난 11월25일 ‘명가’ 첼시와의 경기에서 50m 가량을 드리블, 리그 1호골을 작성했다. 이때 BBC 매치오브더데이에서는 ‘우사인 손’이라는 별명을 손흥민에게 명명했다. 육상 100m의 전설 우사인 볼트와 손흥민의 성을 합친 것이다.

당시 리그 1호골만을 기록한 손흥민이지만 그는 BBC 매치오브더 데이에도 여러번 출연했다. 이 방송 프로는 프리미어리그에서 특별한 활약을 하거나 인상깊은 선수를 인터뷰 하는 코너다. 축구 종주국 프리미어리그에서 흔하지 않은 일이다. 더구나 아시아계를 말이다.

영국 가디언은 ‘손흥민의 성실함에 대해 반했다’고 배경을 말했다.
가디언은 손흥민에 대해 “다른 사람과 다른 종류의 배터리로 움직인다. 경주용 자동차가 지나가는 것 같이 움직여서 마치 무슨 약이라도 먹고 있는 듯한 의심을 자아나게 한다. 엄청난 스피드와 포지션 이해력, 양발 기술 등을 보고 있으면 즐겁고 흐뭇하다. 3시즌 넘게 잉글랜드에 있으면서 모두를 미소 짓게 하는 선수는 드물다”라며 그를 극찬했다.

이어 가디언은 “손흥민은 공이 어디에 일는 지 항상 알고 있다. 공의 방향을 알고 다닌다. 그라운드를 넓게 쓴다. 수비가 촘촘히 있어도 과감하게 자리를 파고든다. 부지런히 공간을 만들고 슈팅 기회를 스스로 만든다. 손흥민은 혼자 하이라이트를 받는 주연은 아니다. 하지만 언제나 팀을 생각하고 자신이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것 보다 항상 팀을 생각하면서도 언제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게 손흥민을 보는 즐거운 이유다”고 설명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손흥민에 대해 ‘누구라도 자기 팀에 넣고 싶어할 선수’라고 표현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을 보고 미소 짓지 않을 사람은 다비드 루이스(첼시)뿐이다. 자기 선수에 대한 불만을 자주 내뱉는 무리뉴 맨유 감독마저 손흥민이 만약 팀에 온다면 미소 지을 것이다. 그가 혼자만이 아닌 팀 플레이어라는 데 의미가 크다. 토트넘에서 손흥민은 해리 케인과 에릭센 수준의 존재감을 가지고 있다. 챔피언스리그 인터밀란전에서도 1시간 가까이 지루한 경기를 펼치다 손흥민이 게임에 나서면서 경기 흐름이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루이스는 지난달 25일 손흥민이 50m를 질주해 리그1호골을 넣을 때 어설픈 수비로 도마에 오른 선수다.

홈팬들의 환호에 답례하는 손흥민. [사진= 로이터 뉴스핌]

영국 데일리 메일도 토트넘과 사우스햄튼전 MVP로 손흥민을 선정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팬들도 손흥민의 활약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입을 맞췄다. 현지 팬들은 “손흥민은 항상 TV에서 항상 빛난다. 그를 좋아하는데에는 당연히 이유가 있다. 그저 돈만 많이 받는 슈퍼스타가 아니다. 성실하고 팀을 위한 선수는 사랑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새 별명 ‘우사인 손’ 손흥민에 대한 칭찬도 있다. 잉글랜드 팬들은 “다른 축구선수들이 걸어 다닌다면 손흥민은 자동차다. 과감하게 위험을 무릎 쓰고 수비수 사이를 돌진한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이런 선수들이 줄어드는 추세다. 손흥민이 빛나는 이유다”라고 덧붙였다.

물론 토트넘 구단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쏘니는 사랑입니다♡ 유럽통산 100호골 기록을 축하합니다!“라는 메시지로 손흥민을 축하했다.

비 유럽인들에게 인색한 잉글랜드 매체와 팬들이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손흥민의 최고 장점은 고액연봉을 받으며 자기 몸을 사리는 프리미어리거 들에게서 찾아 볼수 없는 성실함이다.

기본에 충실한 손흥민의 활약이 프리미어리그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