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사업 확장 및 책임경영 강화"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서린바이오사이언스는 삼성물산 일본법인장 출신인 정민영 씨를 자사 전무이사로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정민영 전무는 삼성물산 상사부문에서 기획을 담당했고, 삼성물산의 독일 및 일본 법인장을 거치며 신사업 기획 및 글로벌 비즈니스에서 많은 성과를 냈다. 일본 주재 당시 재일한국기업연합회 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글로벌 네트워크 기반도 구축했다는 평이다.
황을문 서린바이오 회장은 "바이오 헬스케어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이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2017년 서린글로벌센터 시대를 열었다"며 "제조 및 연구개발(R&D) 중심의 바이오 헬스케어 신사업 추진과 글로벌 사업 확장 및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정 전무를 영입했다"고 말했다.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