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한국은행은 2018년도 신입 종합기획직원(G5) 합격자 59명을 27일 발표했다. 합격자는 전년(70명)보다 줄었다. 지난 2011년 51명 이후 가장 적다.
총 지원자는 2253명으로 전체 경쟁률은 38.2대 1이었다. 지난해 57.7대 1보다 낮아졌다.
채용부문별 합격자 수는 경제학 29명(49.2%), 경영학 16명(27.1%), 법학 3명(5.1%) 및 통계학 4명(6.8%), 컴퓨터공학 4명(6.8%), 해외전문인력 3명(5.1%)이다. 해외전문인력은 영어 전문인력 2명, 중국어 전문인력 1명이다.
![]() |
[출처=한국은행] |
이번 합격자들은 서류전형, 필기시험, 실무면접 및 집행간부면접을 단계적으로 거쳐 선발됐다. 신원조회, 신체검사 등을 거쳐 내년 1월 초 입행 예정이다.
y2k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