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총 11월 경영자조찬세미나서 특강서 밝혀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허성무 창원시장은 경남경영자총협회가 21일 창원호텔에서 개최한 ‘경남경총 11월 경영자조찬세미나’에 초청받아 ‘사람중심 새로운 창원, 시정운영’에 대해 특강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기업대표, 유관기관, 협회회원 등 140여명이 참석했으며 특강 후 허성무 창원시장과 질의응답 등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허성무 창원시장이 21일 창원호텔에서 열린 경남경총 11월 경영자조찬세미나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사진=창원시청]2018.11.21. |
특강 강사로 초빙된 허 시장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나아지는 사람중심 시정으로 도시경영 패러다임이 완전히 변화했다”며 “생동감 있는 무지개 전략을 통한 균형발전을 위해 26개 사업, 9000억 원을 투입해 ‘활력있는 마산, 역동하는 창원, 매력있는 진해’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또 “48개 사업, 1조9000억 원을 투입해 ‘경쟁력 있는 활력도시, 매력적인 문화도시, 안전한 생활도시, 소통하는 사람중심 도시’를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선 7기 역점사업으로 ▲친환경 수소산업 특별시 조성 ▲첨단반위산업 및 항공부품산업 성장기반 확보 ▲창원형 스마트시티 – 마산해양신도시 개발 ▲첨단기술 기반 산업단지 고도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성장·안정 지원 ▲협치를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 ▲일자리 복지도시 조성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 – 2022년 미세먼지 50% 저감, 친환경 에너지 보급 확대 ▲행·재정 권한 강화 – 특례시 지정 추진 등도 제시했다.
허 시장은 “시민 한 분 한 분의 삶의 챙기는 시정을 펼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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