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20일 국내 주식시장에선 코스닥 3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한가로 내려선 종목은 없었다.
앤디포스는 코스닥 시장에서 전일 대비 29.96%(5300원) 급등한 2만3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앞서 지난 15일 토러스투자증권은 앤디포스의 신약후보 물질인 신장암 치료제에 대해 설명했다. 오병용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큐어바이오의 가장 유명한 신약후보 물질은 신장암 치료제”라면서 “GRS단백질을 펩타이드화 했고, CDH6이라는 수용체가 특히 많이 발현되는 신장암 치료제”라고 전했다.
알에프세미는 전 거래일보다 29.86%(1660원) 오른 7220원에 장을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빅스비 개발자 데이’를 열고, 향후 모든 제품에 빅스비를 탑재한다고 밝혔다. 알에프세미는 삼성전자의 1차벤더로 인공지능에 필수적인 음성인식용 마이크로폰(ECM) 칩을 공급하고 있다.
이밖에 비에이치아이도 30%(720원) 오른 312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에이치아이는 증류기, 열교환기 및 가스 발생기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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