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뉴스핌] 고성철 기자 = 농협중앙회 경기도 남양주시지부(지부장 정규철)는 14일 남양주경찰서(서장 곽영진)와 ‘안전하고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4일 정규철 농협지부장과(좌측 네번째) 곽영진 남양주 경찰서장(좌측 다섯번째)이 업무협약 체결후 기념 촬영 하고 있다[사진= 남양주경찰서] |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농촌지역 범죄 예방 인프라 확대, 사회적 약자 인권보호 및 피해자 지원활동,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불법행위 근절, 양 기관 합동 봉사단 구성 운영 등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여 농촌을 보다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농협남양주시지부와 남양주경찰서는 양 기관 합동 봉사단을 구성·운영해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며 농촌일손돕기,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 등 농가소득 증대에도 힘을 모을 예정이다.
곽영진 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농촌을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며, 남양주경찰서 임직원 모두 지역 농업인들의 실익 확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규철 지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안전하고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드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남양주경찰서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해 농업인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행복한 삶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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