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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考试院成“火药库” 安全隐患凸显引担忧

기사입력 : 2018년11월12일 08:59

최종수정 : 2018년11월12일 08:59

本月9日发生在韩国首尔钟路区的考试院失火事件造成7人死亡,11人受伤。有关考试院安全隐患的问题再度进入大众视野。数据显示,最近5年间在韩国考试院发生200余起失火事件,其中罪魁祸首是恶劣的居住环境。为此,首尔市将对考试院集中区域进行安全检查。

首尔市民行跪拜礼向遇难人员表示哀悼。【图片=网络】

据消防厅11日消息,截至当天,发生在韩国各地的考试院失火事件多达47起,平均每月4起。

韩国考试院失火事件由2014年的48起增至2016年的74起,去年降至47起。而本月9日发生在首尔钟路区的“国一考试院”(音)失火事件为近3年来韩国发生的最大一起考试院失火事件。

从伤亡人数来看,2015-2017年因考试院失火导致8人死亡,20人受伤;本次国一考试院导致7人死亡,11人受伤。

考试院在韩国人眼中被视为“火药库”,这是由于考试院不论何时何地都可能会发生火灾。据首尔市政府发布的数据,目前市内共5840家考试院,其中未义务安装自动洒水器的考试院就多达1080家,占比为18.5%。

考试院是一种格局较小的居住房间,内设一张单人床、书桌和书柜,价格根据等级和设施的多少划分。价位较低的房间一般没有窗户或窗户朝走廊方向,没有独立卫生间,内有换气扇、中央空调或者电风扇。价位较高的房间有独立卫生间、浴室、空调和电视。

由于韩国部分大学不提供宿舍或很难申请到宿舍,因此部分当地大学生及刚来韩国留学,且语言不熟练的留学生会选择居住于此。但近年来,由于考试院价格相对低廉,也受到众多年长日工们的欢迎,他们对火灾安全意识较为薄弱。此外,绝大部分考试院开设在年久失修的建筑物内,也成为考试院成安全隐患重灾区的主因之一。

为此,首尔市计划从本月15日至明年2月,与消防当局和建筑安全专家一道,对市内5840家考试院中的1675家进行安全检查。主要检查项目包括,是否安装简易洒水装置、是否在逃生通道或逃生口摆放杂物、是否张贴逃生指南图以及对建筑墙壁和地基等进行安全排查。

记者 주옥함(wodema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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