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뉴스핌] 고성철 기자 =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은 ‘제73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경찰청에서 실시한 치안성과 우수관서 선발에서 2위를 차지해 행정안전부 단체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북부경찰청 청사 전경 [사진=경기북부경찰청] |
경기북부경찰청은 2016년 3월 개청한 신설청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공동체 치안과 대북 접경지역이라는 지역 특성에 맞는 안보치안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주민・자치단체 등과 치안파트너즈 구성 △범죄예방 환경 개선사업 참여 △보행자 중심 신호체계 개선 등을 추진하고, 강・절도 예방과 보이스피싱 등 서민경제 침해사범에 강력 대응했다.
김기출 경기북부경찰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경기북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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