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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윤모 장관, 겨울왕국 엘사 드레스 만든 3D벤처 간다

3D가상 패션샘플 제작 '클로버추얼패션' 방문

  • 기사입력 : 2018년10월01일 11:00
  • 최종수정 : 2018년10월01일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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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최온정 수습기자 =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로봇·자동차부품업체에 이어 세 번째 기업 현장행보로 3D 가상 패션샘플 제작기업을 찾는다.

산업부는 성 장관이 1일 오후 서울 논현동 소재의 3D 가상 패션샘플 제작기업인 클로버추얼패션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9년에 설립된 클로버추얼패션은 현실의 의상을 가상의 3D로 구현하는 시뮬레이션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이 기술을 이용해 영화·게임분야에서 등장인물의 화려한 의상을 실제와 같이 구현하는 프로그램인 ‘마블러스(Marvelous)’와, 2D로 제작된 의상 도면을 3D 가상 샘플로 제작해주는 ’클로(CLO)'를 생산하고 있다.

마블러스는 ‘겨울왕국’ 주인공 ‘엘사’의 화려한 의상을 구현하는 데 사용돼 큰 화제가 된 바 있으며, 클로 또한 평균 37일 소요되던 샘플 제작기간을 5일로 크게 단축시켜 옵티텍스(미국), 브라우즈웨어(싱가폴)과 함께 이 분야 세계 3대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클로는 현재 국내 LF, 한솔섬유 뿐만 아니라 루이비통, 나이키, 프라다 등 글로벌 기업에 공급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30일 오후 코리아세일페스타 행사 현장인 서울 중구 롯데마트 서울역점을 방문하여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18.09.30 kilroy023@newspim.com

이날 성 장관은 부정혁·오승우 공동대표 및 직원대표와의 간담회에서 “최근 섬유패션산업은 그동안의 양적 성장전략의 한계와 신흥국의 추격으로 글로벌 경쟁력에 큰 도전을 맞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제조 서비스기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부는 중소‧중견기업들이 섬유패션산업에서 새로운 성장원천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섬유패션산업의 스마트화 △섬유소재의 고부가가치화 △수요-공급기업간, 유통-패션기업간 상생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성 장관은 “오늘 현장방문을 포함해서, 섬유패션업계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것이며, 현장의 의견들이 향후 정책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onjunge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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