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미국이 2019회계연도에 난민수용 인원을 지난 10월 발표한 4만5000명에서 3만명으로 대폭 축소하기로 했다고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17일(현지시각)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국무부에서 "28만명 이상의 망명 신청자를 처리하는 동시에 난민수용 인원 상한을 3만명으로 재조정하는 방안을 제안했다"고 말했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사진 = 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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