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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로이터= 뉴스핌] 김용석 기자 = 남북 탁구대표팀의 여자탁구의 서효원(남측)과 남자탁구의 최일(북측)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18회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폐막식에서 공동입장 기수로 나섰다.
여자농구(북한 3명), 카누 용선(드래곤보트, 북한 남 8명, 여 8명), 조정(북한 7명) 등 3개 종목에서 '코리아'라는 이름을 걸고 단일팀을 이룬 코리아는 카누 용선 여자 200m에서 동메달, 카누 용선 500m 금메달, 남자 용선 1000m 동메달, 여자 농구 은메달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번 대회서 대한민국은 금메달 49개와 은메달 58개, 동메달 70개를 획득, 총 177개의 메달로 종합 3위에 자리했다. 제19회 아시안게임은 2022년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다.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