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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본 주요 뉴스] 8/24(金)

기사입력 : 2018년08월24일 08:06

최종수정 : 2018년08월24일 08:06

-소프트뱅크, 국내외 은행서 1.6조엔 차입해 SBG 차입금 변제...상장 앞두고 경영 독립성 확보/닛케이
(ソフトバンクが1.6兆円借り入れ 国内外の主力銀から)
-유니클로, 유럽 시장에 재도전...H&M 코앞에 1호점/닛케이
(ユニクロ、鬼門欧州に再挑戦 競合のお膝元に1号店)
-소니, 미국에서 신형 아이이보 발매...소니 부활 어필/지지통신
(ソニー、米で新型アイボ発売へ=「らしさ」復活アピール)
-스즈키, 중국 내 생산 철수...인도 시장에 집중/지지통신
(スズキ、中国生産撤退へ=競争激化でインドに集中)
-日 이온, 이탈리아산 와인 1만2000병 회수...개봉 시 파손 우려/요미우리
(イオン、微発泡ワイン1万2000本自主回収)
-미일 정상회담, 다음달로 조정/아사히
(日米首脳会談、来月で調整)
- 고노 외무상 "비핵화 진행할 시기"/아사히
(「非核化進める時期」 河野外相)
- 자민당 총재선거, 아베 총리가 26일 입후보 표명...당원표 획득 격화/nhk
(自民総裁選 安倍首相が26日立候補表明 党員票の獲得激化)
- 참의원 다케시타파와 연대 꾀하는 이시바...총리 비판에 불안해하는 목소리도/마이니치
(竹下派と連携図る石破氏、首相批判に不安も)
-'전쟁책임' 언급한 쇼와 일왕의 고뇌...시종 일기장에서 발견/아사히
(「戦争責任いわれる」昭和天皇の苦悩 晩年の心情、侍従日記に)
-북한의 일본인 납치 "정부는 정보공개를"...북한에 2년 간 구속됐던 전 닛케이 기자/아사히
(北朝鮮で日本人拘束「政府は情報公開を」 2年拘束、元日経記者・杉嶋岑氏)
-20호 태풍 '시마론' 시코쿠 상륙...긴키 관통해 동해상으로/지지통신
(強い台風20号、四国上陸=近畿縦断し日本海へ)
-日 소행성 탐사선 '하야부사2', 10월 소행성 '류구'에 착륙...생명의 기원 탐사/닛케이
(「はやぶさ2」10月着陸 JAXA、小惑星の赤道付近に 有機物・水含む岩石採取へ)
-日, 2019년도 예산 기산요구 사상 최고치...16년 102.4조엔 상회/닛케이
(19年度予算の概算要求額最高へ 102兆円後半、社保伸び)
-지바시, 사실혼도, 동성커플도 '파트너'로 인정한다...시영주택이용 등에 활용/아사히
(事実婚も同性も「パートナー」認定 千葉市が導入へ、市営住宅利用など)
- 일본 첫 여성 전투기 조종사 탄생...항공자위대 기지에서 수료식/산케이
(女性初の戦闘機パイロット 空自新田原基地で修了式)
- 일본 전국 고교야구선수권대회 준우승 가나아시농고, 기부금 1억9000만엔 들어와...교장 "예상외"/마이니치
(金足農に寄付1.9億円 校長「予想以上」)

 

goldendo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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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李정부 국정 5개년 책자 나왔다 [서울=뉴스핌] 윤채영 지혜진 기자 =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이 담긴 책자가 발간된 것으로 20일 확인됐다. 이날 뉴스핌이 확보한 '이재명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 책자에는 123대 국정과제에 대한 주요 내용과 구체적인 입법 방향 등이 담겼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정기획위원회 국민보고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5.08.13 photo@newspim.com 국정기획위원회가 지난 13일 1호 과제로 발표한 개헌에는 대통령 권력 구조 개편도 포함됐다. ▲4년 연임제 및 결선투표제 도입 ▲감사원 국회소속 이관 ▲대통령 거부권 제한 ▲비상명령 및 계엄 선포 시 국회 통제권 강화 ▲국무총리 국회 추천제 도입 ▲중립성 요구 기관장 임명 시 국회 동의 의무화를 추진하겠다고 명시했다. 또 5·18 광주 민주화운동 정신 등 헌법 전문 수록과 검찰 영장 청구권 독점 폐지, 안전권 등 기본권 강화 및 확대, 지방자치와 균형발전을 위한 논의기구 신설, 행정수도 명문화 등이 개헌 과제로 포함됐다. 개헌을 위한 국민투표법 개정도 추진된다. 헌법불합치 결정을 받은 재외국민 투표 관련 규정을 개정해 국민투표법 위헌을 해소하겠다는 계획이다. 개헌 찬반 투표는 2026년 지방선거나 2028년 국회의원 선거 때 실시하겠다고 명시했다. [서울=뉴스핌] 뉴스핌이 확보한 이재명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 책자. 2025.8.20 ycy1486@newspim.com 이번 책자에는 국정기획위가 지난 13일 대국민보고대회에서 공개한 123대 국정과제보다 훨씬 세부적인 내용이 담겼다. 당초 국정위는 이날 국정운영 5개년 계획도 공개하려 했다가, 돌연 비공개 결정을 내렸다. 비공개 결정에는 이재명 대통령의 의중이 강하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정위 소속으로 활동했던 한 위원은 뉴스핌과 통화에서 "갑자기 보안을 강조하면서 내부 자료는 절대 공개하지 말라고 했다"며 "이유는 모른다"고 전했다.  ycy1486@newspim.com 2025-08-20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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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인텔 이어 삼성도 지분 내놔라?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반도체법(CHIPS Act)상 보조금을 활용해 인텔 지분 확보를 추진 중인 가운데, 삼성전자와 대만 TSMC 등 다른 반도체 기업에도 같은 방식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두 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은 삼성전자, 마이크론, TSMC 등 미국 내 공장 건설과 투자를 진행 중인 반도체 기업들을 상대로, 조 바이든 전임 행정부 시절 약속된 정부 보조금 제공과 맞바꿔 지분을 확보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현실화하면 글로벌 반도체 업계에 파장이 불가피하다. 미국 정부에 지분을 넘기고 싶지 않다면 보조금을 포기해야 할 수 있는데 이 경우 기업들의 순익 전망과 투자 계획도 차질을 빚을 수 있다. 미국의 산업정책이 정권에 따라 오락가락한다는 업계의 불만과 비난 또한 커질 수 있지만 트럼프 행정부의 성격상 귀담아 들을 가능성은 높지 않다. 러트닉 장관은 CNBC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거래에서 실질적 이익을 얻어야 한다고 본다"며 "왜 1천억 달러 규모의 기업에 돈을 줘야 하는가. 우리는 약속한 보조금을 지급하되, 그 대가로 지분을 받아 미국 납세자들에게 혜택을 돌릴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인텔 지분 10%를 확보할 경우 최대 주주가 될 수 있지만, 러트닉 장관은 "경영권에 개입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조치는 전례가 없는 것이며, "이는 대기업에 대한 미국의 영향력 확대라는 새로운 시대를 열게 될 것"이란 진단이다.  로이터는 "마이크론은 인텔에 이어 반도체법 보조금을 가장 많이 받는 미국 기업이며, 삼성전자와 TSMC 역시 주요 수혜 대상"이라며 "이번 검토는 미국 정부가 반도체 산업에 대한 직접적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6월에도 비슷한 조치가 있었는데, 트럼프 정부는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승인 조건으로 '황금주(golden share)'를 확보해 주요 경영 결정에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 공장 건설 현장. [사진=삼성전자] wonjc6@newspim.com   2025-08-20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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