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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한국 조정, 은메달 3개 수확…김동용, AG 2회 연속 ‘銀’

기사입력 : 2018년08월23일 14:34

최종수정 : 2018년08월23일 14:34

[서울=뉴스핌] 김태훈 인턴기자 = 한국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조정에서 3개의 은메달을 추가했다.

김동용(28·진주시청)은 23일 인도네시아 팔렘방의 자카바링 조정·카누 레가타 코스에서 열린 조정 남자 싱글 스컬 결에서 7분30초86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동용(좌측)이 조정 남자 싱글 스컬 결에서 2위를 기록해 아시안게임 2회 연속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이로써 김동용은 지난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 이어 2회 연속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19일 예선에서 탈락한 김동용은 21일 패자부활전을 통해 가까스로 결선에 올라 은메달을 차지했다.

금메달은 중국의 장량(7분25초36), 동메달은 일본의 아라카와 류타(7분35초29)가 가져갔다.

전서영·김서희(좌측)는 조정 여자 무타페어 결선에서 2위를 기록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전서영(29)·김서희(28·이상 송파구청)는 이날 조정 여자 무타페어 결선에서 8분00초25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중국의 쥐루이·린신위에게 밀려 2위로 예선을 통과한 전서영·김서희는 결선에서 또 다시 무릎을 꿇었다.

이날 결선에서 쥐루이·린신위는 7분55초00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동메달은 줄리안티 줄리안·야야 로카야(인도네시아·8분03초95)가 챙겼다.

김슬기·김예지는 조정 여자 더블 스컬에 출전해 2위를 기록, 2회 연속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가 됐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김슬기(29·수원시청)·김예지(24·청주시청)는 조정 여자 더블 스컬 결선에 출전해 7분34초73으로 결승선을 통과해 2위를 차지했다.

김예지는 지난 인천 대회 싱글스컬에서 금메달, 김슬기는 쿼드러플 스컬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메달을 추가해 두 선수 모두 2개 대회 연속 메달리스타가 됐다.

금메달은 중국의 장옌·리징징(7분35초55), 동메달은 인도의 마리암 카라미·파리사 아마디(7분35초45)가 각각 획득했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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